[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낙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2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11-1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이날 대표팀은 공수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선발 김민우가 4⅓이닝 2피안타 1실점로 호투했다. 한 때 2사 만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조상우가 이를 해결했다.
타선은 폭발했다. 그간 어려움을 겪었던 강백호가 4안타를 폭발시키면서 타선을 이끌었다. 결국 타선이 11점을 뽑아냈고 대표팀이 승리를 거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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