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아스널 FC가 개막을 2주 남기고 크나큰 악재를 안았다.
아스널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대비 첼시 FC의 친선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날 아스널의 핵심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가 루벤 로프터스 치크의 태클을 받은 뒤 쓰러졌다. 이후 절뚝인 파티는 결국 교체 아웃됐다.
경기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파티의 부상에 대한 질문이 향했다. 같은 날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방금 막 의사와 이야기를 나눴다. 내일 스캔을 받을 예정이다. (웬만한 부상에는 끄덕없는) 파티가 통증으로 플레이를 계속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이례적인 일입니다. 현재로서는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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