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도쿄pick] ‘테니스 킹’ 조코비치, ‘골든 그랜드슬램’ 좌절

[도쿄pick] ‘테니스 킹’ 조코비치, ‘골든 그랜드슬램’ 좌절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1.07.31 13:15
  • 수정 2021.07.31 14:3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박 조코비치. 사진|뉴시스/AP
노박 조코비치.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노박 조코비치(34·세르비아)의 '골든 그랜드슬램' 도전이 좌절됐다.

세계랭킹 1위의 조코비치는 30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테니스 파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식 4강전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에 1-2(6-1, 3-6, 1-6) 역전패를 당했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정상에 올라 한 해에 메이저 4개 대회와 올림픽을 제패하는 캘린더 골든 그랜드슬램을 만들겠다는 목표였다. 조코비치는 앞서 올해 열린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에서 모두 우승한 바 있다. 

조코비치는 이번 도쿄 올림픽과 8월 US 오픈 우승을 통한 대업에 도전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발목이 잡혔다. 물론 츠베레프의 실력도 훌륭했지만 현지에 적응을 빠르게 하지 못했던 것과 혼성전 병행에 따른 체력 문제도 패인으로 지적됐다. 

조코비치는 3-4위전을 치르며 남자 단식 결승은 츠베레프와 카렌 하차노프(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대결로 열린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