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주제 무리뉴(58)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 세리에A AS 로마가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다.
이탈리아 언론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 등 복수 언론은 “AS 로마와 제노아 CFC 간의 공격수 엘도르 쇼무로도프(26)와 관련한 협상이 완료됐다. 쇼무로도프는 임대 후 의무 이적 조항으로 로마에 합류하게 될 것이다. 기본 1,600만 유로(한화 약 218억 원)에 보너스로 비용이 2,000만 유로(한화 약 272억 원)까지 오를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쇼무로도프는 1995년생의 우즈베키스탄 공격수다. 직전 시즌 세리에 A에 데뷔한 그는 31경기 8골 1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바 있다. 이에 공격수 보강에 열을 올리던 로마가 접근했고 결국 딜을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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