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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pick] 김경문호, 도쿄 입성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드리고 싶다"

[도쿄pick] 김경문호, 도쿄 입성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드리고 싶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1.07.26 18:35
  • 수정 2021.07.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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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표팀 김경문 감독. 사진|뉴시스
야구대표팀 김경문 감독.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야구 대표팀이 결전의 땅에 들어섰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26일 나리타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입국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9전 전승 우승의 신화를 썼던 야구 대표팀이다. 그 때 이후 야구가 햇수로 13년만에 정식 종목으로 부활하면서 2연패를 노린다. 

뉴시스에 따르면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차분히 준비를 해왔다. 우리가 뜻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말을 많이 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팬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도쿄 올림픽 야구는 예선을 통과한 6개국이 모여 3개팀씩 2조로 나눈 뒤 진행하는 조별리그부터 시작한다. 한국은 다시 한 번 호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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