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손흥민(29)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극찬을 받았다.
토트넘 핫스퍼는 22일(한국시간) 영국 콜체스터에 위치한 좁설브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대비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이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토트넘은 이미 프리시즌 일정을 시작했지만, 손흥민의 경우 대표팀 일정 등으로 조금 늦게 합류했고 이날 첫 경기를 맞았다.
손흥민은 이날 1골 2어시스트를 폭발시키며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갔다. 프리시즌이라 큰 의미부여는 않겠지만 좋은 컨디션을 이어간다는 점이 반갑다.
토트넘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을 칭찬했다. 토트넘은 22일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른 손흥민이 단 11분 만에 상대 골문을 열었다. 또 2개의 도움도 더했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16일 열리는 2021/22시즌 첫 경기인 맨체스터 시티전에 맞춰 서서히 몸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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