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전북 현대가 K리그 몸값 1위로 책정됐다.
이적 시장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여름 이적 시장이 반영된 K리그 팀들의 몸값을 책정했다.
1위는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이었다. 트랜스퍼마크트는 2163만 유로(약 293억)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전북의 상위권은 외국인 선수들이었다. 일류첸코, 바로우, 구스타보가 1,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송민규는 150만 유로(약 20억)로 전북 선수 중 4위에 랭크 됐다. 뒤를 이어 한교원, 홍정호, 최영준, 이승기 등이 위치했다.
울산 현대는 1973만 유로(약 268억)로 2위에 랭크됐다. 바코가 1위를 차지했고 윤빛가람, 조현우가 2, 3위로 뒤를 이었다.
울산에 합류하면서 홍명보 감독과 재회한 윤일록은 100만 유로(약 13억)의 가치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과 울산의 뒤를 이어 수원 삼성이 3위에 올랐고 지동원을 영입한 FC서울은 4위에 랭크됐다. 최하위는 광주FC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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