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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올림픽 엔트리 15명으로 확대, 김보은 추가 발탁

여자 핸드볼 올림픽 엔트리 15명으로 확대, 김보은 추가 발탁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1.07.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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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대표팀.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여자 핸드볼대표팀. 사진|대한핸드볼협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한민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올림픽을 향한 4개월간 훈련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SK핸드볼코리아리그 2020-2021시즌을 마치고 지난 3월 19일부터 훈련에 돌입한 여자대표팀은 코로나19라는 최악의 변수 속에서도 진천선수촌과 강원도 태백에서의 훈련을 견뎌내며 마지막 출정을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국제핸드볼연맹(IHF)은 지난 7일 올림픽 엔트리 규정을 변경했다. 도쿄올림픽 준비 회의를 통해 기존의 올림픽 엔트리 규정(14+1)을 일부 변경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표팀 선수 운영의 어려움에 대비해 정규선수 14명 중, 부상이 발생했을 때만 교체가 가능했던 1명의 선수를 정규엔트리에 합류시켜 최종엔트리를 15명으로 확대하고, 매 경기 최종엔트리 15명에서 14명의 선수를 결정해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에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부상대체선수(P카드)로 발탁됐던 박준희(RB, 부산시설공단) 대신 김보은(PV, 삼척시청)이 최종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GK) 주희(부산시설공단)와 정진희(한국체대), 레프트백(LB) 심해인과 김진이(이상 부산시설공단), 센터백(CB) 이미경(오므론)과 강경민(광주도시공사), 라이트백(RB) 류은희(교리 아우디에토)와 정유라(대구시청), 레프트윙(LW) 최수민(SK슈가글라이더즈), 조하랑(대구시청), 라이트윙(RW) 김윤지(삼척시청), 정지인(한국체대), 피봇(PV) 강은혜(부산시설공단), 원선필(광주도시공사) 등 기존 14명은 그대로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다.

한편 한국 여자핸드볼 간판 류은희는 6월 30일부로 부산시설공단과의 계약이 종료됐고, 7월 1일부터 새로 계약을 맺은 헝가리 명문 클럽 ‘교리 아우디에토(Gyori Audi ETO KC)’ 소속으로 올림픽에 참가한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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