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서현석 WorldSC 위원장)가 주식회사 메타스콜레(정해영 대표)와 상호 스포츠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지난 9일 세계스포츠위원회(이하 위원회) 사무실에서 서현석 위원장과 정해영 대표 및 이지성 박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현석 위원장은 “요즘 성장기 학생들이 스마트기기의 보급으로 독서를 멀리하고 스마트기기에 열중하는 추세”라며 “미래의 창의적 인재를 키워가게끔 메타스콜레와 손잡고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콘텐츠를 활용한 태권도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스포츠 전반에 걸친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해영 대표는 “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우리 교육프로그램은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독해·사고와 집중력을 강화하며, 가르치지 않고 학생이 직접 수행하도록 훈련을 시킨다. 200여 종의 독해·사고력 훈련 교재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위원회와 함께 인재육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메타스콜레는 태권도장 활성화 방안으로 특허받은 프로그램을 이지성 박사를 비롯한 4명의 태권도 전문 박사들로 TF를 구성해 태권도에 특화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R&D에 매진 중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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