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그룹 2PM이 ‘우리집’이 5년 만에 역주행으로 사랑 받은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2PM의 정규 7집 '머스트(MUST)'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멤버 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이 참석했다.
이날 준케이는 지난해 ‘우리집’이 역주행을 하며 큰 사랑받았던 것에 대해 “2020년 전역을 하자마자 ‘우리집’이 큰 사랑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2015년에 발매된 노래인데 5년이 지나서 큰 사랑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 2PM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우리집’이다 보니까 그걸 어떻게 뛰어넘을 수 있을까 고민을 했고, 그 끝에 ‘해야 해’로 컴백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준호는 “(역주행이) 좋았고 얼떨떨했다. 저희는 항상 했던 무대였는데 팬분들이 영상을 찍어서 올려주시고, 공교롭게도 그 영상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군백기 동안 ‘우리집’ 이슈로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컴백을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2PM의 정규 7집 '머스트'는 오늘(2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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