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 출전권은 누가 가져갈 것인가.
휠체어컬링 태극마크를 향한 불꽃 튀는 명승부가 펼쳐진다. 22일 경기도 이천선수촌 컬링장에서 '2021~2022시즌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열린다.
이번 최종 선발전은 지난 19일 막을 내린 제5회 경기도지사배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한 우승팀을 포함해 상위 성적 4개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각 팀당 5명(후보 포함)이 참가하며, 혼성(4명)으로 경기를 펼친다. 대회 방식은 4개팀이 예선 풀리그를 치른 뒤, 페이지 플레이오프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김승민 코치가 이끄는 의정부 롤링스톤이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의정부 롤링스톤은 전국휠체어선수권대회에서 10개팀 중 6승2패의 성적을 내면서 우승 저력을 과시했다.
서울특별시청과 한전 KDN, 경북장애인컬링협회 등 국내 최정상급 팀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이번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은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를 비롯해 네이버스포츠, 유튜브(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대한장애인체육회TV(www.kpc-tv.kr)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한다.
◇생중계 일정
▶6월 22일 10:30~13:00=의정부롤링스톤 VS 서울시청
▶6월 22일 15:30~18:00=한전KDN VS 서울시청
▶6월 23일 10:30~13:00=서울시청 VS 경북장애인컬링협회
▶6월 23일 15:30~18:00=예선 1위 VS 예선 2위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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