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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초점] 리아, 털지 못한 학폭 의혹...이미지 타격도 불가피

[st&초점] 리아, 털지 못한 학폭 의혹...이미지 타격도 불가피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1.06.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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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리아
있지 리아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있지 리아가 학폭(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씻지 못한 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리아는 네이버 나우를 통해 공개된 패션 브랜드 버버리 쇼페셜 쇼에 출연했다. 최근 학폭 가해 의혹과 관련된 잡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아는 예정대로 방송에 등장했다. 리아는 1시간 분량의 방송에서 멤버들과 진행을 하며 브랜드의 여러 제품을 소개했다.

최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리아의 학폭 의혹 관련 글을 작성한 A씨 등 2명에 대한 재수사를 경찰에 요청했다. 앞서 인천 연수경찰서는 A씨에 대한 명예훼손 피소 건을 두고 혐의 없음 불송치를 결정 내렸다.

그러자 JYP 측은 "경찰은 A씨의 내용이 거짓으로 볼 수 있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이라면서 "리아가 학교폭력을 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의미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A씨는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리아가 과거 돈을 빌리고 갚지 않거나 친구를 따돌렸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또한 리아를 비롯한 무리로부터 욕설 등의 폭언을 들었다며 이로 인해 과거 학창시절이 힘들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JYP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하며 A씨를 고소했다.

리아의 학폭 가해는 현재로서 ‘의혹’일뿐 ‘사실’이 아닌 상태다. 하지만 의혹만으로도 평소 청순하고 러블리한 리아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의혹이 말끔하게 해결되지 않은 상황 속 있지와 리아는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있지는 26일 ‘드림콘서트’, 오는 7월 팬사인회 등이 예정돼있다. 학폭 가해 의혹을 말끔히 벗을 수 있을지 리아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는 상황이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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