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세리에 A 최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를 품에 안기 직전이다.
이탈리아 언론 <스포르트 이탈리아>는 “15일 아틀레티가 3,500만 유로(한화 역 474억 원)의 이적료에 보너스가 포함된 금액으로 로드리고 데 파울(27)을 영입하기 직전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데 파울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뛰며 현재 유럽을 떠나있고, 그대로 원 소속팀 우디네세 칼초와 작별하게 될 것이다. 그에 대해 복수 클럽이 관심을 가졌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영입을 강력히 추진함에 따라 아틀레티행 직전이다”라고 전했다.
우디네세는 올 시즌 세리에 A 최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의 모습을 보여준 데 파울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한화 약 541억 원)를 책정했다. 이를 완전히 맞추지는 못했지만 3,500만 유로+보너스로 우디네세의 허락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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