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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더블-더블' 아데토쿤보, "기록? 중요하지 않다"

[S트리밍] '더블-더블' 아데토쿤보, "기록? 중요하지 않다"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5.2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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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안데토쿤보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안데토쿤보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1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밀워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1 NBA(미국프로농구)' 동부지구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마이애미 히트와의 2차전에서 132-98로 대승을 거뒀다.

같은 날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NBA on TV에 따르면 아데토쿤보는 “기록에 신경 쓰고 싶지 않다. 1차전 경기를 치른 후에도 내 기록지를 확인하지 않았다. 승리는 승리일 뿐이다. 2차전에서 분위기를 잡을 수 있었고, 통계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신경 쓰는 것은 오로지 이기는 것이다. 나 자신과 팀원들이 승리할 수 있게끔 상황을 만들어내는 데에만 신경 쓴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아데토쿤보는 9명의 선수가 총 22개의 3점 슛을 성공시킨 것에 대해 “기쁘다. 오늘 선수들이 자신감 넘치는 상태였다. 팬들도 빠져들었고, 우리도 득점이 성공하는 것을 지켜봤다. 모두가 기분 좋았던 경기였다. 계속해서 3차전에서도 득점을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데토쿤보는 마이애미의 홈구장에서 3승을 거두기 위해 “우리의 일을 해내야만 한다. 이곳에서 2연승을 거둬낸 것처럼 공격적인 경기를 펼쳐야 하고, 상대 팀을 더 열심히 수비해야 한다. 물론 더 힘들겠지만, 더 연습하고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지미 버틀러를 어떻게 상대했냐는 질문에 “그저 내 임무를 다하려 노력했다. 가능한 한 가장 적극적으로 밀어붙였다. 그는 너무도 뛰어난 선수기 때문에 본인의 위치를 찾으면서 우리를 상대할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 나는 그저 그의 앞길을 최대한 강하게 막아 세울 것이다. 지미 버틀러는 올스타 선수인 만큼 3차전에서 더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고, 우린 그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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