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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인터뷰] '컴백' 샤이니 태민 "입대 전 마지막 앨범...팬들에 힘 되길" (일문일답)

[st&인터뷰] '컴백' 샤이니 태민 "입대 전 마지막 앨범...팬들에 힘 되길" (일문일답)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1.05.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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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
샤이니 태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샤이니 태민이 18일 새 솔로 앨범 ‘Advice’(어드바이스)로 컴백했다.

타이틀 곡 ‘Advice’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상대를 재단하는 이들을 향한 경고를 가사에 담은 웅장한 분위기의 R&B 곡으로, 시니컬한 감정을 쏟아내듯 표현한 태민의 날카로운 싱잉랩이 매력을 더했다.

태민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크 카리스마를 보여 준 가운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태민이 직접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다음은 태민의 일문일답 전문>

Q. 올해 샤이니 활동을 시작으로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소감은?

- 실감이 잘 안나요. 샤이니 활동에 이어서 이번 솔로 앨범뿐만 아니라 공연, 콘텐츠 등 여러 준비를 같이 해오다 보니 아무래도 컴백한다는 실감은 안나지만, 팬 여러분과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Q. 타이틀 곡 ‘Advice’에 대해 소개한다면? 노래 부르듯 랩하는 ‘싱잉랩’에 도전했는데 어땠는지?

- 저의 색다른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싱잉랩을 녹음할 때 입이 빠르게 움직이지 않아서 힘들기도 했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Q. 타이틀 곡 ‘Advice’의 포인트 안무를 꼽는다면?

- 포인트 안무는 여러분께서 직접 무대를 보시고 골라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웃음) 기대 많이 해주세요.

Q. 이번 앨범은 어떤 콘셉트를 보여주고 싶었는지?

- 그동안 시도하지 않은 것들을 많이 해보고 싶었어요. 붙임머리, 액세서리 등 스타일링부터 실험적인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어요.

Q. 수록곡 ‘If I could tell you’로 소녀시대 태연과 피처링 호흡을 맞췄는데, 어땠는지?

- 회사에서 태연 선배님과 같이 부르면 좋을 것 같다고 먼저 제안을 주셨고, 저도 함께 해보고 싶었어요. 선배님께서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고, 많은 분들이 꼭 들어주시면 좋겠어요.

Q. 앨범 수록곡 중 태민의 ‘원픽’을 소개한다면?

- 4번 트랙인 ‘Strings’를 추천할게요. 제가 생각해도 노래를 잘 부른 것 같아요. (웃음)

Q. 이번 앨범을 하나의 키워드로 표현한다면? 어떤 평가를 듣고 싶은지?

- (입대 전) 마지막 앨범. 어떤 평가를 듣기 보다는 앞으로도 제 스스로가 더 만족할 수 있는 앨범을 계속 만들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 이번 앨범이 저의 공백기 동안 팬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어요. ‘Advice’ 많이 들어주세요!

사진=SM엔터테인먼트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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