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의 28번째 생일파티가 논란이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13일 “인터 밀란의 포워드 루카쿠가 호텔에서 생일 파티를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코로나 규정 위반으로 벌금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같은 팀 동료 아치라프 하키미, 이반 페리시치, 애슐리 영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2010시즌 이후 11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끈 주역들이다.
루카쿠를 포함한 4명의 선수와 다른 유명인 등 총 20명 이상이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호텔에서 파티를 벌였고, 결국 새벽 3시경 현지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현재 이탈리아 정부는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야간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기고 파티에 참석한 이들에게 벌금이 부과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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