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리스 제임스(21)가 반전을 다짐했다.
첼시 FC는 13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제임스는 “우리는 패배했다. 우리의 실수로 상대에게 실점을 내줬다. 또 우리가 만든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스스로를 탓해야 한다. 하지만 다른 날에는 다르게 경기가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아스널은 좋은 팀이고 무너뜨리기 어려운 팀이다. 우리는 득점을 하고 경기를 매조 지을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제임스는 “지는 것은 물론 실망스럽다. 하지만 우리는 내일의 훈련 세션으로 이 부정적인 감정들을 가져가지 않을 것이다. 패배는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끼칠 수 없으며 우리는 바로 다음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싸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