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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투-박인혁-박진섭...대전 ‘4月 최고 선수’ 누구?

파투-박인혁-박진섭...대전 ‘4月 최고 선수’ 누구?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1.05.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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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시티즌의 4월 MVP 후보 3인에는 공격수 파투와 박인혁, 미드필더 박진섭이 선정됐다.
대전 하나시티즌의 4월 MVP 후보 3인에는 공격수 파투와 박인혁, 미드필더 박진섭이 선정됐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대전 하나시티즌이 4월 한 달간 팀 내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월간 MVP’를 선정한다.

월간 MVP 팬 투표는 경기별 한국프로축구연맹 평점, 스포츠 데이터 전문 분석 업체인 비프로 평점 등을 기반으로 3명의 후보를 선별한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s://www.dhcfc.kr/)에서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명의 선수를 선정한다.

지난 3월 월간 MVP는 미드필더 이진현이 선정됐으며, 친필사인이 담긴 국가대표 트레이닝 탑을 팬에게 선물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4월의 MVP 후보 3인에는 공격수 파투와 박인혁, 미드필더 박진섭이 선정되었다.

이번 시즌 대전으로 돌아온 파투는 4월 전 경기에 출전해 2득점을 기록하며 대전 공격의 중심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6라운드 경남전과 7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드러낸 파투는 중요한 순간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7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인혁은 4월 한 달간 4경기에 출전해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6라운드 경남전에서 이종현이 올려준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시즌 첫 골을 신고했고,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진 7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도 파투에게 골 찬스를 만들어주며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린 박인혁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대전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4월 전 경기 선발 출장해 2도움을 기록한 박진섭은 이진현과 함께 팀 내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5라운드 전남전과 7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각각 1도움을 올리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박진섭은 왕성한 활동량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팀을 이끌고 있다.

월간 MVP 투표는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https://www.dhcfc.kr/)를 통해 진행된다. 투표 기간은 5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월간 MVP에 선정된 선수의 애장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대전은 최근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의 학대피해아동 지원 및 예방사업에 기여하고자 올 시즌 구단과 팬들의 참여를 통한 아동학대예방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선수단은 매월, 월간 MVP에 선정된 선수의 이름으로 MVP 부상을 기부하며 힘을 보탠다. 한 해 동안 조성된 기금은 지역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교육 및 운동용품 지원, 쉼터 환경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대전 하나시티즌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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