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NC 다이노스가 세계유일 승강기 전문 특성화 대학인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이현석)와 6일 창원NC파크에서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동행이다.
NC는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제작한 승강기 이용 안전수칙 스티커를 구장 내 승강기에 부착한다. 한국승강기대학교는 포수 뒤 고정판 광고로 학교를 알린다. 또한 창원NC파크 내 승강기 점검을 지원(연 2회)하고, 승강기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6일 협약식을 기념하기 위해 이현석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과 양성현 학생회장이 경기 전 시구, 시타를 맡았다. 이현석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은 “2년 연속 NC 다이노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구단의 역사와 한국승강기대학의 역사가 같은 만큼 지역사회에서 함께 동반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순현 NC 다이노스 대표는 “올해도 한국승강기대학교와 함께 창원NC파크를 찾은 관람객이 더 안전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사진=(왼쪽부터)마스코트 단디와 황순현 NC 다이노스 대표, 이현석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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