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골프 선수 김지민이 봄의 신부가 된다.
28일 스포티비뉴스는 김지민이 오는 5월 1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CC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코로나19 확산세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오다 신뢰를 마침내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지민은 2009년 KLPGA에 입회한 후 미녀골퍼, 골프여신으로 불리며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5-2016 롯데렌터카 WGTOUR 윈터 4차 대회 우승, KT금호렌터카 WGTOUR 챔피언십 윈터시즌 3차 대회에서도 우승했다. 2016년에는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투어로 진출, CLPGA 퀄리파잉스쿨(Q스쿨)을 1위로 통과했다.
필드뿐 아니라 방송 출연도 활발한다. JTBC골프 '미녀삼총사 TV', 'SG골프 더 매치', 골프존TV '국대클라쓰', '더라이벌'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골프존TV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 '라이브매치 드루와! 드루와!'MC를 맡고 있다.
사진=김지민 SNS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