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배우 오영주(30) 씨가 키움히어로즈 홈경기 시구를 맡는다.
키움은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경기에 배우 오영주 씨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영주 씨는 ‘하트시그널2’에서 따뜻하고 편한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활동 뿐 아니라 라디오 DJ, 강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예능프로그램 ‘프렌즈’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시구를 하는 오영주 씨는 “키움히어로즈 경기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설레고 영광이다. 시구자로서 야구장에 오시는 팬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사진=키움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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