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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더블-더블' 아데토쿤보 MIL, PHI 잡고 '124-117'로 승리

[S코어북] '더블-더블' 아데토쿤보 MIL, PHI 잡고 '124-117'로 승리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4.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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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안데토쿤보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7득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밀워키가 2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파이서브 포럼에서 2020-2021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24-117로 승리를 거뒀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 즈루 홀리데이, 크리스 미들턴, 브룩 로페즈, 돈테 디빈센조가 선발로 나섰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 토바이어스 해리스, 세스 커리, 조지 힐, 대니 그린이 선발로 투입됐다.

1쿼터 초반 분위기는 밀워키가 가져갔다. 홀리데이의 점프슛과 3점, 미들턴의 3점 슛, 다시 미들턴의 레이업으로 순식간에 득점을 쌓았다. 필라델피아는 타임아웃 이후 힐의 점프슛으로 득점을 얹었지만, 홀리데이가 곧바로 레이업으로 대응했다. 엠비드가 훅슛을 올리자, 로페즈의 3점 슛과 아데토쿤보의 레이업이 들어갔다. 힐의 점프슛과 해리스의 덩크슛 이후 밀워키가 타임아웃을 불렀다. 미들턴의 3점 슛과 홀리데이의 자유투 이후 커리가 점프슛을 기록하자, 로페즈의 3점 슛과 아데토쿤보의 덩크슛으로 밀워키가 추격을 막았다. 미들턴의 레이업 후 셰이크 밀턴의 3점 슛이 들어갔지만 팻 코너틴의 3점 슛과 덩크슛으로 20점 차가 생겼다. 필라델피아는 타임아웃 이후 타이리스 맥시의 3점 슛, 코너틴의 3점 슛과 밀턴의 점프슛으로 따라붙었다. 브린 포브스의 자유투 이후 드와이트 하워드의 자유투가 들어갔고, 아데토쿤보는 레이업 이후 2번의 자유투 기회를 따냈다. 맥시의 3점 슛으로 끝으로 1쿼터가 끝났다. 밀워키가 40-26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쿼터는 마티스 타이불의 덩크슛으로 막을 올렸다. 밀턴이 자유투를 넣은 후 디빈센조가 3점 슛을 성공했고, 마이크 스콧 역시 3점 슛을 기록하자 코너틴과 바비 포티스가 레이업으로 반격했다. 필라델피아의 타임아웃 이후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밀턴의 점프슛 이후 로페즈의 덩크슛, 엠비드의 점프슛 이후 미들턴의 점프슛, 커리의 3점 슛 이후 포티스의 3점 슛, 엠비드의 점프슛 이후 다시 포티스의 3점 슛, 이에 스콧 또한 3점 슛으로 반격했다. 이후 미들턴이 점프슛을 올리자 엠비드가 레이업을 올렸고, 미들턴의 3점 슛 이후 엠비드의 점프슛과 자유투가 들어갔다. 로페즈의 점프슛과 3점 슛에 엠비드가 점프슛을 올렸지만 로페즈가 또 한 번 3점 슛을 터뜨렸다. 스콧이 3점 슛으로 득점 차를 좁히면서 밀워키가 타임아웃을 썼다. 엠비드의 점프슛 이후 코너틴의 3점 슛이 터졌고, 엠비드가 레이업으로 뒤쫓았다. 해리스의 훅슛 이후 미들턴이 연달아 점프슛 2개를 기록했다. 77-60으로 밀워키가 리드를 유지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는 해리스의 점프슛으로 시작됐다. 홀리데이가 점프슛을 넣자, 해리스의 점프슛이 기록됐고, 다시 홀리데이의 레이업 이후 힐의 점프슛이 들어갔다. 커리의 3점 슛과 엠비드의 자유투 이후 아데토쿤보의 점프슛과 미들턴의 3점 슛이 기록됐다. 필라델피아는 타임아웃 이후 해리스의 점프슛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아데토쿤보는 레이업과 3점 슛을 성공시켰고, 엠비드가 점프슛으로 대응했다. 계속해서 아데토쿤보는 자유투를 올렸고, 커리가 3점 슛으로 막았지만, 아데토쿤보는 덩크슛을 꽂으면서 득점에 박차를 가했다. 엠비드는 연달아 2번의 자유투 기회를 잡아냈고, 해리스 역시 연속 2개의 점프슛으로 득점에 가세했다. 밀워키는 타임아웃 이후 포브스의 3점 슛과 아데토쿤보의 자유투, 포티스의 3점으로 득점을 올렸다. 해리스가 훅슛을 올리자 포티스가 연속으로 3점 슛 2개를 성공시키면서 득점 차를 벌렸다. 밀워키가 108-87로 분위기를 장악하며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초반에는 필라델피아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밀턴의 점프슛과 맥시의 레이업, 포브스가 3점 슛을 기록하자, 밀턴이 다시 점프슛을 기록하면서 추격을 시도했다. 아데토쿤보의 자유투 이후 하워드의 레이업, 포티스의 레이업 이후 타이불의 3점 슛, 포티스의 점프슛과 아데토쿤보의 자유투, 밀턴의 3점 슛 이후 아데토쿤보의 점프슛, 밀턴의 레이업을 마지막으로 17점 차가 됐다. 포티스의 점프슛 이후 해리스가 디빈센조의 파울로 자유투 기회를 잡았다. 스콧의 레이업으로 끝으로 필라델피아가 타임아웃을 불렀다. 잠잠하던 득점 소식을 깨고 맥시가 점프슛과 자유투를 기록했다. 아데토쿤보는 자유투를 마지막으로 코트를 떠났다. 이사야 조의 자유투와 폴 리드의 레이업고 점프슛, 레이존 터커의 덩크슛으로 2 possession(투 포제션) 게임이 됐다. 밀워키는 다시 선발 라이업을 코트로 투입시켰다. 아데토쿤보의 자유투를 끝으로 4쿼터가 막을 내렸다. 경기는 이변 없이 124-117로 밀워키가 승리를 거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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