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김학범호가 올림픽 조별 예선에서 뉴질랜드, 온두라스, 루마니아를 상대한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1일 오후 5시(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본부에서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조추첨을 진행했다.
김학범호는 2012 런던 올림픽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메달 획득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1포트에 속해있던 대한민국은 2포트 온두라스, 3포트 뉴질랜드, 4포트 루마니아와 조에 편성됐다. 무난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개최국 일본은 A조에서 남아공, 멕시코, 프랑스를 상대한다.
◇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조편성
-A조 : 일본, 남아공, 멕시코, 프랑스
-B조 : 뉴질랜드, 대한민국, 온두라스, 루마니아
-C조 : 이집트, 스페인, 아르헨티나, 호주
-D조 : 브라질, 독일, 코트디부아르, 사우디아라비아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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