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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31득점 돈치치' DAL, UTA 잡고 5연승 행진

[S코어북] '31득점 돈치치' DAL, UTA 잡고 5연승 행진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4.06 10:16
  • 수정 2021.04.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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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가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2020-2021 미국프로농구(NBA)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111-103로 승리를 거뒀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 조쉬 리처드슨, 도리안 핀니-스미스, 막시 클레버, 니콜로 멜리가 선발로 나섰다. 유타는 마이크 콘리, 루디 고베르, 보얀 보그다노비치, 도노반 미첼, 로이스 오닐이 선발로 투입됐다. 

1쿼터는 미첼의 레이업으로 막을 올렸다. 콘리도 3점 슛을 성공시키면서 합세하자, 돈치치가 점프슛으로 대응했다. 핀니 스미스는 3점 슛을 올렸고, 곧바로 고베르가 레이업을 올렸다. 리처드슨의 3점 슛이 들어가자, 콘리가 레이업으로 견제했다. 돈치치의 점프슛 이후 유타가 타임아웃을 불렀다. 보그다노비치는 점프슛과 레이업으로 득점을 올렸다. 돈치치가 점프슛으로 반격했지만, 미첼이 점프슛으로 득점을 벌렸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는 레이업과 덩크슛을 연달아 기록하면서 팀에 흐름을 가져왔다. 잘렌 브런슨의 3점 슛 이후 조던 클락슨의 레이업, 돈치치의 3점 슛 이후 콘리가 3점 슛을 알렸다. 이어서 핀니 스미스가 3점 슛과 레이업으로 득점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콘리가 점프슛과 3점 슛으로 1 possession(원 포제션) 게임을 만들었다. 27-25로 댈러스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쿼터는 브런슨의 점프슛으로 시작됐다. 고베르가 덩크슛을 꽂아 넣었지만, 리처드슨이 3점 슛을 터뜨렸다. 핀니 스미스의 파울로 자유투 기회를 받은 콘리가 득점을 얹었고, 댈러스는 브런슨이 3점 슛으로 달아났다. 유타는 조르주 니앙의 3점 슛으로 분위기를 띄웠지만, 이내 리처드슨의 3점 슛에 뒤처지고 말았다. 리처드슨이 점프슛을 기록하자 클락슨 역시 점프슛을 넣었다, .브런슨의 레이업 이후 보그다노비치의 점프슛이 들어갔지만, 리처드슨이 3점 슛으로 득점을 얹었다. 보그다노비치의 점프슛 이후 돈치치가 점프슛과 자유투를 성공시켰고, 곧바로 고베르가 레이업을 넣었다. 유타는 타임아웃 이후 다시 고베르의 레이업으로 득점을 올렸다. 핀니 스미스의 점프슛을 끝으로 50-42로 댈러스가 리드를 유지한 채 전반전을 끝냈다.

3쿼터 시작부터 핀니 스미스가 파울을 범하며 미첼에 자유투 기회를 허용하고 말았다. 핀니 스미스의 3점 슛 이후 돈치치의 레이업으로 댈러스가 득점 차를 벌렸다. 고베르의 덩크슛에 이어 미첼이 연속으로 2개의 점프슛을 기록하면서 댈러스가 타임아웃을 썼다. 핀니 스미스의 덩크슛이 들어갔지만, 리처드슨의 파울로 콘리가 자유투 기회를 따냈다. 돈치치의 3점 슛 이후 보그다노비치도 3점 슛을 기록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멜리의 파울로 보그다노비치가 자유트 기회를 얻었고, 돈치치가 3점 슛으로 주도권을 지켰다. 보그다노비치가 레이업을 올리자 하더웨이 주니어가 3점 슛을 성공시켰다. 드와이트 파웰의 덩크슛 이후 데릭 페이버스가 레이업을 올렸다. 고베르의 파울로 핀니 스미스가 자유투를 득점으로 만들었다. 하더웨이 주니어가 3점 슛을 기록하자, 콘리 역시 3점 슛을 넣었다. 다시 돈치치가 3점 슛을 넣고 하더웨이 주니어가 레이업과 자유투로 득점에 가담했다. 돈치치와 핀니 스미스의 파울로 클락슨과 고베르가 자유투 기회를 잡았다. 조 잉글스의 파울로 돈치치가 자유투를 던지고, 3점 슛까지 성공시켰다. 클락슨의 3점 슛 이후 하더웨이 주니어의 3점 슛으로 막았다, 87-69로 댈러스가 분위기를 압도하며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들어서자마자 클락슨이 3점 슛과 자유투를 기록했다. 곧이어 고베르가 덩크슛으로 득점에 가세했다. 브런슨의 점프슛 이후 클락슨의 레이업, 리처드슨의 3점 슛 이후 니앙의 3점 슛, 브런슨의 3점 슛 이후 잉글스의 3점 슛, 핀니 스미스의 3점 슛 이후 콘리의 3점 슛, 다시 핀니 스미스의 3점 슛으로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다. 하더웨이 주니어의 파울로 콘리가 자유투를 넣었고, 댈러스가 타임아웃을 불렀다. 브런슨의 3점 슛과 파웰의 레이업으로 득점 차가 커졌다. 클락슨이 레이업을 기록하고 니첼이 브런슨의 파울로 자유투 득점을 올렸다. 보그다노비치는 점프슛을 이후 유타가 타임아웃을 썼다. 미첼의 점프슛 이후 브런슨의 점프슛이 들어갔다. 돈치치는 3점 슛을 성공시키는 동시에 파울을 범하면서 오닐에 자유투 기회를 내주고 말았다. 콘리의 3점 슛과 미첼의 레이업이 들어갔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결국 111-103으로 댈러스가 승리를 거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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