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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스부르크, 베를린 압도하며 2-0 완승!

볼프스부르크, 베를린 압도하며 2-0 완승!

  • 기자명 유상빈
  • 입력 2013.09.01 00:44
  • 수정 2014.11.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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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스부르크가 홈에서 기분 좋은 완승을 거두며 시즌 2승째를 챙기는데 성공했다.

31일(한국시간)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분데스리가 4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 헤르타 베를린의 경기는 올리치와 디에구의 연속골에 힘입은 볼프스부르크의 2대0 완승으로 끝났다.

개막전 이후 퇴장자가 3명이나 나오며 분위기가 어수선했던 볼프스부르크의 이번 라운드 상대인 헤르타 베를린은 2승 1무 무패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태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다.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은 홈팀 볼프스부르크가 주도해 나갔다. 그러나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펼친 헤르타 베를린의 단단한 수비진을 뚫기는 쉽지 않았고 오히려 날카로운 역습을 몇 차례 허용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노출했다.

그러나 행운의 여신은 볼프스부르크 편이었다. 전반 41분 중앙 수비수 나우두의 중거리슈팅이 공교롭게도 골문 정면에 있던 올리치에게 향했고 올리치가 이를 가볍게 마무리 지으며 볼프스부르크가 앞서 나갔다. 볼프스부르크의 득점행진은 계속됐다. 전반 종료 직전, 디에구가 패널티킥을 얻어냈고 본인이 직접 마무리 지으며 전반을 2대0으로 마무리 지었다.

후반 들어서는 두골을 뒤진 헤르타 베를린이 공격적으로 나오며 경기양상은 전반전과는 정반대로 흘러갔다. 볼프스부르크가 수비를 두텁게 하며 역습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하지만 헤르타 베를린은 볼프스부르크의 수비를 끝내 뚫어내지 못하고 득점을 올리는데 실패했고, 경기는 볼프스부르크의 2-0 완승으로 끝났다.

한편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은 이날 선발 출전해 86분에 교체 아웃 될 때까지 공수를 활발하게 누비며 팀의 완승에 큰 공헌을 했다.

[사진. 채널 더 엠]

유상빈 기자 /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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