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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으악새가 아닌 봉황’ 이정현, “생각 많이 한 계기...고쳐야 할 부분”

[S트리밍] ‘으악새가 아닌 봉황’ 이정현, “생각 많이 한 계기...고쳐야 할 부분”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12.2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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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이정현이 페이크 파울이 자주 나오는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전주 KCC는 22일 오후 7시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치러진 서울 SK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95-70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4연승을 챙기면서 선두를 지켰다.

이정현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중요한 경기 이겨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승리로 전창진 감독은 계획했던 KCC의 이상적인 농구가 나왔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서는 “4연승 동안 수비의 조직력이 맞아간 것 같다. 용병들도 시스템을 이해하고 영입생들도 적응하면서 자연스럽게 공격도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정규리그 2라운드에서 페이크 파울을 가장 많이 범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 으악새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이를 놓고 전창진 감독은 “돌파 횟수가 많아 집중적으로 마크를 당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부분이 왜곡되어 보여지고 있는 것 같아 감독 입장에서 안타깝다. 으악새가 아닌 KBL의 봉황이다. 팀의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뛰고 있다”며 독려하기도 했다.

이정현은 “주장이기 때문에 기를 살려주시기 위해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페이크 파울이 많이 나온 것이 처음이다. 생각을 많이 하는 계기가 됐다. 선수로서 고쳐야 할 부분이다. 안 좋은 모습을 바꾸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며 말했다.

사진=KBL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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