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전창진 감독이 서울 삼성과의 결과를 아쉬워했다.
전주 KCC는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원주 DB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1위를 기록 중인 KCC는 2연패에 빠졌다. 선두 수성과 함께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리가 필요하다.
KCC는 지난 5일 치러진 삼성과의 경기에서 79-83으로 패배했다. 3쿼터에서 역전에 성공하면서 분위기가 좋았던 상황이었기에 아쉬운 결과였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가 잘 됐을 때는 가드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하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12월 일정은 타이트하다. 데이비스와 라건아의 출전 시간을 분배할 것이다”며 선수단 운영 전략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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