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왕중왕전] '김무웅 2골' 문성고 vs '철벽 방어' 현대고 8강 격돌!
[고등 왕중왕전] '김무웅 2골' 문성고 vs '철벽 방어' 현대고 8강 격돌!
  • 이상완 기자
  • 승인 2020.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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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원강릉문성고가 18일 경남 창녕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16강에서 대구청구고를 상대로 3골을 넣어 3대1로 승리했다. 16개팀 중 가장 먼저 8강에 합류했다. 강릉문성고는 강원 권역별리그에서 6승1패(승점 18)를 기록하며 왕중왕전 64강에 올랐다. 서울상문고(64강) 경기수원공고(16강)를 연달아 격파했다.

강릉문성고는 경기 초반부터 골대를 강타하는 등 빠른 공격력을 보인 전반 4분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윤승빈이 단독 돌파에 이은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대구청구고는 빠른 교체를 가져가면서 전반 26분 황승현이 헤딩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후반 중반에 갈렸다. 김무웅이 후반 21분 중앙에서 때린 낮게 깔린 슈팅이 골키퍼 다리 사이로 빠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28분에는 승리에 쇄기를 박는 추가 득점이 터졌다. 김무웅이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혼전 중에 받은 패스를 골키퍼 동작을 속이고 골로 연결했다. 유재영 강릉문성고 감독은 공격수를 빼고 수비를 두텁게 가져가며 3골을 지켰다.

울산현대고도 8강에 합류했다. 울산현대고는 서울보인고와 90분간 1대1로 비긴 후 승부차기(3-1)에서 꺾었다. 전반전을 득점없이 팽팽한 접전을 펼친 울산현대고는 후반 17분 교체투입한 이지호가 선제골을 넣었다.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 서울보인고의 극적인 동점에 승부차기로 넘어갔다. 울산현대고는 골키퍼 김민근의 눈부신 선방쇼로 승리했다.

강릉문성고와 울산현대고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창녕 스포츠파크에서 4강 티켓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사진=KFA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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