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연기됐다.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경기도 성남 남서울CC에서 열릴 예정이던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중인 코로나19로부터 선수와 갤러리, 대회관계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대회 날짜를 하반기로 미루기로 뜻을 모았다.
1982년 창설된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대회를 개최한 GS칼텍스 매경오픈은 그 전통을 이어 하반기로 대회 기간을 옮길 계획이다.
사진=K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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