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女농구 사령탑 면접 종료, 최종 후보 전주원·정선민으로 압축

女농구 사령탑 면접 종료, 최종 후보 전주원·정선민으로 압축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0.03.10 16:5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원 후보(좌측)와 정선민 후보(우측)
전주원 후보(좌측)와 정선민 후보(우측)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여자농구대표팀을 맡을 감독 후보가 두 명으로 압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2020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진행한 국가대표팀 지도자 공개모집과 관련, 2020년 제3차 여자농구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후보자 면접평가를 진행했다. 전주원·정선민 두 후보자를 이사회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2월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을 통과했다. 이를 통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본선행을 달성했다. 하지만 최종 예선에서 주전 혹사 논란이 나오며 이문규 감독 체제가 종료됐다. 

협회는 지난 27일부터 6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새 사령탑 후보를 받았다. 반드시 러닝메이트 체제로 지원해야 하는 이번 공개모집에 네 팀이 지원했다. 신청순으로 김태일-양희연, 전주원-이미선, 정선민-권은정, 하숙례-장선형 네 팀이었다. 이날 면접이 이뤄졌고 결과에 따라 전주원-이미선, 정선민-권은정 두 후보군만 남게 됐다. 

협회는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지도자 최종 선임은 차기 이사회를 통하여 확정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어떤 후보가 여자농구의 미래를 결정할 자리의 책임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WKBL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