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복근 부상’ 김연경 28일 귀국, 3~4주 재활 후 다시 터키 간다

‘복근 부상’ 김연경 28일 귀국, 3~4주 재활 후 다시 터키 간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0.01.28 16:0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복근 파열을 입은 김연경(32, 엑자시바시)이 한국에서 재활을 한다. 

김연경이 다시 한국 땅을 밟았다. 김연경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8일 터키로 떠났던 김연경이 10일 만에 돌아왔다. 한국에서 재활을 하기로 결정했다. 

김연경 측은 “국내에서 3~4주 재활 후 출국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에서 복근 파열을 당했다. 대회 쉬는 날에 현지 병원을 찾아 정밀 진단을 받기도 했다. 4강 대만전에도 결장한 김연경은 심적으로 힘든 하루를 보내야만 했다. 마침내 김연경은 태국과의 결승전에서 선발로 나섰고, 22점을 터뜨리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3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김연경은 진통제 투혼을 펼치며 마지막에 포효했다. 

대표팀은 13일 귀국했고, 김연경은 바로 14일 한국에 있는 병원에서 MRI 촬영을 했다. 4~6주 진단을 받았다. 김연경은 “한국에서 재활을 했으면 좋겠는데 구단과 상의를 해보겠다”며 터키로 떠났다. 

김연경은 2016-17시즌 터키 페네르바체 시절에도 복근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이보다 상태는 심각했다. 당장 7월 말부터 2020 도쿄올림픽이 시작되는 만큼 몸 관리에 나선 김연경이다. 

엑자시바시는 ‘캡틴’ 김연경 없이 한데 발라딘(터키) 등 대체 자원을 투입해 버티고 있다. 

김연경은 국내에서 재활을 마친 뒤 2월에 터키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STN스포츠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