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풋살의 슈퍼매치’를 치르는 스타FS서울과 전주매그풋살클럽이 2019-20시즌 개막을 알린다.
두 팀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한화생명 2019-20 FK리그’ 개막전을 펼친다. ‘디펜딩 챔피언’ 서울과 준우승을 차지한 전주의 맞대결이다.
서울은 지난 시즌 10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올랐다. 통산 7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풋살리그 최강자라 불린 전주의 아성을 또 무너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풋살의 슈퍼매치’ 시즌 첫 경기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총 6개 팀이 FK 슈퍼리그를 펼친다.
같은 날 고양불스풋살클럽-예스구미FS, 서울은평FS-판타지아부천FS 경기도 펼쳐진다. 특히 서울은평FS에는 국가대표 출신 김병지, 김형범 등이 소속돼있어 눈길을 끈다.
슈퍼리그 승격에 도전하는 FK드림리그도 24일 같은 장소에서 막이 오른다. 오전 11시 관악마키니FS-성동FC전을 시작으로 제천FS-용인대흥FS, 드림허브군산FS-청주풋살클럽 경기가 차례대로 열린다.
한편 한화생명 2019-20 FK리그는 전 경기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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