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창단 3년째에 접어든 용인시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준PO에 진출했습니다.용인은 ‘강호’ 강릉시청과의 6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정규시간 90분과 연장 30분을 더해 120분간 ‘혈투’를 펼쳤지만 0-0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승부는 이제 승부차기로 갈리는 상황. 큰 경기 경험이 많은 강릉이 약간 우위가 점쳐졌던 상황이었지만 용인 선수들의 집중력이 강릉 선수들을 압도하면서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결국 용인이 적지인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준플레이오프 행을 확정지었습니다.용인은 이로써 6강 플레이오프 진출 이후 또 다시 창단 사상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