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정철우 기자 = 한국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오키나와 연습 경기서 6연패를 당했다. 경기 내용은 많이 좋아졌다. 20일 경기서 한신에 패하기는 했지만 투수들이 모처럼 안정감을 보이며 2점만 내줬다. 하지만 아직 승리가 없는 것은 달라지지 않는다. 아무리 승패가 중요하지 않은 연습경기라 해도 이기는 경험을 쌓지 못한다는 것은 반가운 일은 아니다. 한국 프로야구에 삼성이 있다면 일본 프로야구엔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있다. 라쿠텐은 연습 경기서 5전 전패를 하고 있다. 아직 야수 주전 라인업은 잘 나오지 않고 있지만 괴로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잠깐 사이에 말썽꾼 이미지가 덧씌워진 일본 프로야구 '165km 괴물' 사사키 로키(지바 롯데)가 개그맨과 콜라보로 이미지 쇄신에 나선다. 지바 롯데 구단은 "사사키가 인기 개그 콤비 '조이맨'과 함께 라인 스탶프를 발매한다. 1세트 24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50엔"이라고 밝혔다. 이전부터 진행되 온 이벤트이긴 하다. 사사키는 구단을 통해 "정말 좋아하는 조이맨씨와 콜라보를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이미 발매된 조이맨 씨의 LINE 스탬프도 애용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만났을 때 LINE 스탬프를 갖
[STN뉴스] 정철우 기자 = 내년 메이저리그 개막전은 일본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처음 알려졌다. 오타니가 고국 팬 들 앞에서 개막전을 치르는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스포츠 닛폰은 20일 오타니의 훈련 동정을 전하며 "일본프로야구기구(NPB)는 내년 3월 19, 20일 일정을 축으로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도쿄돔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MLB 사무국과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현 단계에서 대전팀은 미정이지만 오타니의 에이전트인 네즈 발레로는 "내년은 일본에서 메이저리그가 개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오타니가 속한) LA 다저스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밥 멜빈 감독이 이정후를 향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포스팅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합류한 이정후다. KBO리그에서 보여줬던 뛰어난 실력에 총액 1억 1,300만 달러(약 1484억원)라는 엄청난 금액에 따라 팀에서도 이정후를 핵심으로 활용할 것이 확실시된다.이런 상황에서 멜빈 감독이 다시 한 번 이정후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18일(한국시간) MLB닷컴에 따르면 멜빈 감독은 “오는 정규리그 개막전(3월 28일 예정)에 이정후가 리드오프(선두타자)로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일본 프로야구 선수 중 최고 몸무게를 자랑하는 세이부 라이온즈 새 외국인 타자 헤수수 아길라(33)가 첫 연습 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메이저리그 통산 114개의 홈런을 자랑하는 헤수수는 18일 미야자기 난고 구장에서 열린 홍백전에 백팀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1회 2사 3루서 등장한 헤수수는 볼 카운트 3-1에서 홍팀 선발 스미다가 던진 몸쪽 낮은 빠른 공을 잡아 당겨 좌측 폴대를 직격했다. 몸쪽으로 낮게 잘 붙어 온 공. 그러나 아길라는 양 팔을 접고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잊혀질 위기의 '신의 아이'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가 원점으로 돌아간다. 다나카는 엄청난 기대와 함께 2021년 메이저리그서 일본 프로야구로 복귀했다. 돌아올 때만 해도 다시 메이저리그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다나카의 복귀는 실패로 돌아갔다. 2021시즌 4승9패에 그친 다나카는 이듬해에도 9승12패를 당했다. 12패는 리그 최다패 기록이었다. 절치 부심하며 맞이한 지난해에도 7승11패를 거두는데 그쳤다. 2021년 당시 하루에 100 여개에 이르던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가 연습 경기 비매너 논란에 휘말렸다. 상황은 이랬다. 요코하마는 17일 스타디움 기타야에서 주니치 드래곤즈와 연습 경기를 했다. 경기는 요코히마의 6-1 승리로 끝났다. 사달은 9회에 터졌다. 9회 요코하마 공격, 2사 2루서 주니치 무라마츠 카이토의 정면으로 타구가 날아갔다. 그러나 이 공을 무라마츠가 놓치며 얼굴에 공을 직접 맞게 됐다. 이 순간 요코하마 벤치에서 "럭키"라는 야유가 터져 나왔다는 것이 논란의 핵심이다. 요코하마는 경기 후 공식 ANA 'X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4일(한국시간) 2024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 각 팀의 선발 명단을 예상했다. ‘공공의 적’으로 떠오른 LA 다저스가 레이스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난 시즌 준우승 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김하성(28)-고우석(25)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이정후(25)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이 포함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팀들의 예상 명단을 알아본다. '고척돔에 울려퍼질 ‘1번 타자 김하성'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MLB 닷컴은 내달 20일 고척돔에서 펼쳐지는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통계 전문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매년 시즌을 앞두고 예상 성적을 발표한다. 9일(한국시간) 기준 예측 시스템 스티머(Steamer)가 바라본 2024시즌 공격 부문별 주요 선수들을 알아봤다.◇타율=이정후 vs 요시다, 한일 천재 타자들의 자존심 대결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 시즌 내셔널리그(NL) 타율 4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내셔널 리그 타격왕은 지난해 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한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26·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주인공은 바비 위트 주니어(23)다.캔자스시티는 6일(이하 한국시간) 프랜차이즈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와 11년 보장이 포함된 총 14년간 계약을 발표했다.2034시즌까지 보장되고 이후 2037년까지 3년의 추가 팀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MLB닷컴에 따르면 11년간 2억8천870만 달러(약 한화 3천843억 원)가 보장된 계약이며, 이후 3년간의 팀 옵션이 발동할 시 총 14년 3억 7,770만 달러(약 5천028억 원) 규모에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가 선발진에 옵션 추가를 고려하고 있다. 대상은 사이영상 출신 셰인 비버(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좌완 강속구 투수 헤수스 루자르도(25·마이애미 말린스)다.메이저리그 이적시장을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5일(한국시간) LA다저스가 셰인 비버와 헤수스 루자르도 트레이드와 코빈 번스(29·볼티모어 오리올스), 딜런 시즈(28·시카고 화이트삭스) 영입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셰인 비버는 지난해 128이닝을 소화하며 ERA3.80 6승 6패를 기록한 6년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과연 메이저리그(MLB) 신인왕에 등극할 수 있을까.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 닷컴은 4일(이하 한국시간) 2024시즌 메이저리거들의 예상 성적을 발표했다. 올 시즌 MLB 도전에 나선 이정후, 고우석(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을 포함한 한국 선수들의 기대치도 반영됐다.가장 큰 주목을 받는 선수는 이정후다. 이정후는 지난해 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1300만달러(약 1500억원)의 대형 계약을 따내며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팬그래프닷컴 기준 2024시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정후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다. 2023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한 이정후다. 그는 12월 명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 1300만달러(한화 약 1504억원)라는 거액의 계약을 맺었다.이정후는 1일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떠났다. 이정후는 이후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애리조나로 이동해 새 시즌을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출국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 응한 이정후는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같은 날 ‘뉴시스’에 따르면 이정후는 계약 총액이 1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메이저리그(MLB) 생활이 2월 1일에 닻 오른다. 이정후의 매니지먼트를 관리하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30일 “이정후가 오는 2월 1일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떠난다”라고 전했다. 이정후는 이후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애리조나로 이동해 새 시즌을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2023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MLB에 도전한 이정후는 12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달러(한화 약 1504억원)라는 거액의 계약을 맺었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메이저리그(MLB) 데뷔전도 치르지 않았지만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14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지역지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올해 주목해야 할 야구 15인을 선정하면서 이정후의 이름을 올렸다.매체는 "한국에서 '바람의 손자'로 불리는 이정후가 어떤 활약을 할지 아직은 알 수 없다"면서도 "이정후의 운동 능력이 뛰어나며 활기찬 수비수이고 공을 배트에 맞히는 기술이 뛰어난 전통적인 의미의 좋은 타자"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다르빗슈 유도 자신도 서울 시리즈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미국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LA 다저스vs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간의 2연전이 열린다. 해외에서도 경기를 진행해왔던 MLB 사무국이 한국에서 개최한 첫 시리즈다. 이번 서울 시리즈는 한국 못지 않게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유는 일본 스타들이 집결하기 때문이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LA 에인절스에서 LA 다저스로 이적했고, 일본 최정상급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FA로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샌디에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미국 메이저리거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출국 직전까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배지환은 출국 하루 전날인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미혼모 생활시설 ‘애란원’에 방문해 한부모가정을 위한 용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지난해 처음 애란원에 방문해 매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고 다시 방문한 배지환은 시설 관계자 및 미혼모들과 함께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대화 후에는 직접 준비한 야구공에 이름과 함께 사인하고 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시간을 마무리했다. 배지환은 “지금의 와이프가 지난해 생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고우석(26)이 현지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냇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4일(한국시간) "한국인 구원투수 고우석과 2년 계약을 맺었다. 2026년에는 상호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발표했다. 구단이 세부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다. 2017년 LG 트윈스에 1차 지명을 받고 프로에 데뷔한 고우석은 지난해까지 통산 354경기 19승26패6홀드 139세이브 평균자책점 3.18의 성적을 냈다. 특히 2022년에는 42세이브를 수확하며 세이브왕에 오르기도 했다. 올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에도 힘을 보탠 그는 메이저
[인천공항=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정후가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에 기뻐했다. 스토브리그 화두였던 이정후의 행선지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정해졌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는 13일 "KBO리그 MVP 출신인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6년이며 1억 1,300만 달러(약 1484억원)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그리고 나흘 후인 17일 입단 기자회견이 열리며 절차가 마무리됐다.이 1484억이라는 금액은 아시아 야수의 포스팅비로는 현재 기준 역대 1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인천공항=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정후가 꿈꾸는 1호 기록이 있다. 스토브리그 화두였던 이정후의 행선지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정해졌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는 13일 "KBO리그 MVP 출신인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6년이며 1억 1,300만 달러(약 1484억원)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그리고 나흘 후인 17일 입단 기자회견이 열리며 절차가 마무리됐다.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선배이자 현 KT 위즈의 대표 타자 황재균이 활약했던 팀이다. 때문에 한국인 1호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