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서귀포)=이상완 기자]제주도 축구인을 위한 대축제 '2021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GRS 草根(풀뿌리) 축구대회'가 15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구장에서 공식 개막했다.제주도축구협회와 국뢰체육문화산업(이하 GRS)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50세 이상 20팀(한라그룹), 50세 이하 16팀(탐라그룹) 등 총 36개팀, 800여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대회는 이날 공식 개막을 시작으로 6월까지 조별예선을 거쳐 9월부터 본선 및 왕중왕전을 치른다.이날 개막식에는 제주도축구협회 윤일 회장을
[STN스포츠=박재호 기자]겨울 동안 훈련을 마친 김천 유소년 팀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김천 상무 U-18(경북미용예술고), U-15(경북문성중) 유소년 팀이 오는 20일 K리그 주니어 개막전을 치른다.U-18 팀은 20일 오후 2시 포항제철고 인조구장에서 포항스틸러스 U-18과 원정경기를, U-15 팀은 같은 시간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 대구FC U-15 팀과 홈 개막전을 펼친다.김천 상무는 프로구단 창단과 함께 U-18, U-15 유소년 팀도 동시에 창단했다. 프로축구연맹 규정에 따라 창단 구단은 창단 첫해 한 개
[STN스포츠=박재호 기자]박지성과 박찬호, 박세리가 은퇴 당시 심경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오는 2월 14일 첫 방송되는 MBC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이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의 진솔한 모습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거이자 영원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 LPGA 아시아 최초 우승자이자 IMF 시절 통쾌한 샷으로 국민들을 열광시켰던 골프 여제 박세리, 최초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이자 대한민국 축구계의 산 역사 해버지 박지성이 만났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응당 그래야 하는 일이지만 쉽지는 않은 일이다. 토트넘 핫스퍼는 6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컵 6라운드(4강) 브렌트포드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결승에 올랐다.손흥민은 명실상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을 대표하는 스타다. 관점의 차이는 있지만 많은 이들에게 월드 클래스로 인정받는다. 올 시즌 역시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6일 축구 통계사이트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전북 유나이티드의 임재근 단장이 반짝이 아닌 꾸준함을 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팀 운영에 노하우가 생긴 걸까. 지난 7월 이후 5개월 만에 만난 전북 유나이티드의 임재근 단장에는 여유가 묻어났다.[st&인터뷰] 전북 UTD의 포부, "축구의 길 물으러 왔으니 안내자 역할 해야죠"임재근 단장은 “작년은 어려움 속에서 일궈낸 값진 성과가 빛을 봤다면 올해는 내실을 다지는 시기였다. 내년을 준비하는 과정을 거친 것 같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20년을 돌아봤다.이어 “올해는
[STN스포츠=반진혁 기자]김해시청이 통합 K3리그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김해시청은 5일 오후 2시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의 2020 K3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지난달 28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김해시청은 1, 2차전 합계 2-1로 우승컵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주한성은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두 팀은 경기 초반 강하게 맞부딪히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1차전을 승리한 김해시청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프로축구 K리그 포항 산하 유스 포항제철고가 고교축구 왕좌에 올랐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포항제철고는 24일 오후 경남 창녕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을 2대0으로 이겼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오재혁이 결승골을 넣었다. 포항제철고는 지난 2013년, 2015년(후반기), 2018년(후반기)에 이어 왕중왕전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현대고(3회)를 제치고 최다 우승 기록도 보유하게 됐다.포항제철고는 올 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올해 고교 축구 최강자는 누구. 4파전으로 압축됐다.20일 경남 창녕 스포츠파크에서 '2020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8강전 4경기가 진행됐다.우승 후보로 꼽힌 프로축구 K리그 클럽 산하 전주영생고와 울산현대고가 덜미를 잡혔다. 유일하게 포항 유스 포항제철고만 살아남았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제철고는 경기솔FCU18를 2대0으로 꺾었다. 후반 50분과 61분에 백훈민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승리했다. 제철고는 과천고(64강) 이리고(32강) 유성생명과학고(16강)를 연달아 격파했다. 토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강원강릉문성고가 극적으로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4강에 진출했다.20일 오전 경남 창녕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8강전에서 문성고는 K리그 울산현대 산하 유스 현대고를 1대1(승부차기 4-1)로 이겼다. 극적인 승리였다. 문성고는 강원 권역별리그에서 8개팀 중 1위로 왕중왕전에 올랐다. 상문고(64강) 수원공고(32강) 청구고(16강)를 연달아 격파한 문성고는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현대고를 일찌감치 탈락시키며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현대고가 경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FK리그(풋살)가 개막한다.한국풋살연맹은 21일 파주NFC에서 지난 시즌 슈퍼리그 우승팀인 스타FS서울과 예스구미FS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한화생명 2020-21 FK리그가 팀당 14라운드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 시즌 조기 종료로 인해 드림리그 1, 2위 팀인 청주풋살클럽과 용인대흥FS가 새롭게 슈퍼리그로 편입되어 8개 팀으로 운영된다.드림리그는 오는 28일에 신생팀 화성FS와 성동FC의 경기로 시작한다. 기존 4팀에 신생팀 2팀(화성FS, 인천아곤풋살클럽)이 새롭게 참가해 총 10라운드로 개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프로축구 K리그 클럽 산하 유스팀들의 활약이 빛났다.18일 경남 창녕 스포츠파크에서 '2020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16강전(8경기)이 일제히 열렸다. 결과, K리그 클럽 산하 유스팀들이 대거 8강에 합류했다. 박기욱 감독이 이끄는 울산현대 유스 현대고는 서울 보인고를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전반전을 득점없이 팽팽한 접전을 펼친 현대고는 후반 17분 교체 투입한 이지호가 선제골을 넣었다.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 보인고의 극적인 동점에 승부차기로 넘어갔다. 현대고는 승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전북현대 유스 영생고가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8강에 안착했다.안대현 감독이 이끄는 전북전주영생고는 18일 오후 경남 창녕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16강전에서 서울오산고를 2대1로 꺾고 8강에 올랐다.영생고는 지난 9월 제천에서 열린 제53회 대통령금배 우승을 달성한 전통의 강호다. 올 시즌 K리그 주니어 B권역에서 6승 2무 2패(승점 20)를 기록, 광주금호고에 이어 2위로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영생고는 64강전에서 인천유나이티드 유스 대건고를 승부차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이 '우승후보'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이영진 감독이 이끄는 U18덕영은 18일 경남 창녕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16강전에서 광주금호고를 3대1로 이기고 8강에 합류했다. U18덕영은 64강전에서 충남천안제일고를 6대0 대파했다. 32강전에서는 서울영등포공고를 상대로 4골을 몰아 넣어 승리했다. 지난 9월 금강대기 고교축구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 축구리그 경기 권역에서는 8승 무패로 왕중왕전에 합류했다. 총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강원강릉문성고가 18일 경남 창녕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16강에서 대구청구고를 상대로 3골을 넣어 3대1로 승리했다. 16개팀 중 가장 먼저 8강에 합류했다. 강릉문성고는 강원 권역별리그에서 6승1패(승점 18)를 기록하며 왕중왕전 64강에 올랐다. 서울상문고(64강) 경기수원공고(16강)를 연달아 격파했다.강릉문성고는 경기 초반부터 골대를 강타하는 등 빠른 공격력을 보인 전반 4분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윤승빈이 단독 돌파에 이은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판타지아부천FS가 한국 풋살 클럽 왕좌에 올랐다.박선덕 감독이 이끄는 판타지아부천FS는 11일 오전 파주 NFC에서 열린 '한화생명 2020 FK CUP' 결승전에서 스타FS서울을 8대4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판타지아부천FS는 지난 2016년 대회 첫 우승에 오른 후 4년 만에 우승컵을 탈환하는 데에 성공했다.판타지아부천FS는 지난 10일 예스구미FS와 4강전에서 5대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결승 상대는 전년도 챔피언 '우승 후보' 스타FS서울과 만났다.경기는 치열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한화생명 2020 FK CUP’이 피날레를 남겨뒀다. 오는 10일(토)에 파주NFC에서 대회 4강전을 시작으로 11일(일)에 결승전이 열린다.4강전은 FK리그의 상위 리그인 슈퍼리그 4팀이 경쟁을 펼친다. 어느 팀 하나 쉽게 우승을 점칠 수 없다.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팀은 지난 대회 우승팀인 스타FS서울이다. 역대 우승전적만 4회, 준우승도 2회를 기록했다.2016년 대회에서는 판타지아부천FS에 져 준우승을 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하지만 '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 풋살 최강자를 가리는 FK 컵 4강 대진이 완성됐다.27일 오후 파주, 전주, 구미에서 열린 '2020 FK 컵' 8강전에서 스타FS서울과 서울은평FS, 예스구미FS, 판타지아부천FS가 4강에 진출했다.스타FS서울은 파주NFC에서 청주풋살클럽을 만나 8대4로 이겼다. 엄태연의 해트트릭(3골)을 앞세워 전후반 각각 4골씩을 넣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청주풋살클럽은 2골을 넣은 이용준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는 등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서울은평FS는 관악필드스톤FS를 6대4로 꺾고 4강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 최강 풋살 클럽을 가리는 '2020 FK 컵' 8강 대진이 완성됐다.26일 파주NFC와 전주코운스구장에서 일제히 FK 컵 16강전이 열렸다. 관악필드스톤은 전주매그풋살클럽에 승부차기 끝에 꺾고 8강에 올랐다. 강력한 '우승 후보' 스타FS서울은 엄태연이 5골을 넣는 등 마스터풋볼을 10대4로 대파했다. 청주풋살클럽은 이용준(4골) 정현우(2골) 이지호(2골) 등 맹활약에 힘입어 화성FS를 9대7로 이겼다. 경북경산유니온FS와 예스구미FS도 각각 용인대흥FS, 생거진천FS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매탄고등학교(수원삼성 산하)가 협회장배 정상에 섰다. 매탄고는 13일 오후 3시부터 경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제41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 경기YGFC와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경기전 수원 삼성의 염기훈과 감바 오사카 김영권이 이구동성으로 “우승하길 바라. 결승전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라”라며 축전을 보내기도 했다. 이날 유상수 감독이 이끄는 경기YGFC는 이승영 골키퍼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송호인, 심태영, 이정윤, 신동욱, 강민성, 배우솔,
[STN스포츠=반진혁 기자]K3리그가 9월 12일부터 스플릿 라운드에 돌입한다. 우승과 강등 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지난 5월 16일에 개막한 K3리그는 라운드 로빈 방식과 스플릿 방식을 혼합해 팀당 22경기를 치른다. 각 팀들이 나머지 15개 팀과 한 차례씩 경기를 치른 후 성적에 따라 스플릿 A(상위)와 스플릿 B(하위)로 나뉘어 경쟁한다.K3리그 스플릿 라운드는 스플릿 A와 B 모두 팀당 7경기씩 치른다. 양쪽 모두 상위 네 팀은 홈경기를 4번 치르고, 하위 네 팀은 3번 치른다. 정규리그 15라운드 경기 결과와 스플릿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