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대표팀이 스피드주니어월드컵 3차대회에서 금메달 6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한국은 지난 1월 16, 17일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스피드주니어월드컵 3차대회에서 12개 종목 중 절반인 6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대표팀 박기웅(의정부고)-박지우(의정부여고) 남매는 개인 종목에서만 금메달 3개, 단체종목인 팀추월까지 합할 경우 5개의 금메달을 합작했다. 오빠인 박기웅은 1500m에서 금, 3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생인 박지우는 1500m, 3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지우는 지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23, 한국체육대학교)이 다시 한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윤성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파크시티에서 개최된 월드컵 5차 대회에서 1·2차 합계 1분 38초 73으로 시즌 2번째 은메달을 차지했다. 1위는 1분 38초 35를 기록한 라트비아의 두커스 마틴스가 차지했다.1차시기부터 윤성빈의 질주는 매서웠다. 1차시기부터 49초15의 기록으로 전체 2위를 차지하며 선수권을 유지했던 윤성빈은 2차시기 49초58, 2위로 선수권을 유지하며 최종 메달획득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윤성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안양 한라가 무한질주 중이다.한라는 16일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2016’ 오지 이글스(일본)와 3피리어드 2분을 남기고 터진 브락 라던스키의 결승골에 힘입어 3대2(0-1,0-0,3-1)로 승리했다.지난 12월 19일 대명 상무(2-1승)전부터 12연승을 질주 중이다. 지난 14일 사할린(러시아)을 밀어내고 선두 탈환에 성공한 한라는 승점 91점을 확보해 리그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한라는 1피리어드 시작과 함께 알렉스 플란트의 14분간 퇴장으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장애인선수의 의학 지원 및 스포츠의학 정보교류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대한스포츠의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대한스포츠의학회 김영규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성일 회장은 “이번 협약은 선수들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이를 통해 장애인스포츠 발전과 스포츠 의료지원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STN스포츠 안양=임정우 기자] "쉽지 않은 경기였다."안양 한라는 14일 오후 7시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2016’ 일본제지 크레인즈(일본)와의 집결전 홈경기에서 박우상과 김기성의 골로 승리를 차지했다.이날 김기성은 2피리어드 4분경 환상적인 패스로 박우상의 선취골에 기여했다. 1-0의 아슬아슬한하게 리드하던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겨두고 쐐기골까지 터트렸다.최고의 플레이를 펼친 김기성은 “오늘 경기가 순위 경쟁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경기였는데 홈에서 승리를 해서 기쁘다. 쉽지 않은 경기였지
[STN스포츠 안양=이상완 기자] 11연승.안양 한라의 집중력은 강했다.한라는 14일 오후 7시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2016’ 일본제지 크레인즈(일본)와의 집결전 홈경기에서 ‘주장’ 박우상, 김기성의 연속골에 2-0(0-0,1-0,1-0)으로 승리했다.지난 12월 19일 대명 상무 전부터 내리 11연승을 달린 한라는 사할린(러시아)을 제치고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이날 한라는 크레인즈의 수비 압박과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빗나가는 등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상대의 빠른 역습도 몇 차례 허용해
[STN스포츠 안양=이상완 기자] 안양 한라가 연승 숫자를 11로 늘렸다.한라는 14일 오후 7시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2016’ 일본제지 크레인즈(일본)와의 집결전 홈경기에서 김기성의 1골 1도움 맹활약과 골리 맷 달튼의 완벽 선방에 2-0(0-0,1-0,1-0)으로 이겼다.지난 12월 19일 대명 상무전부터 11연승을 기록한 한라는 승점 88점을 확보. 사할린(러시아)를 밀어내고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크레인즈와의 시즌 전적은 5전 4승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1피리어드는 양 팀 각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배드민턴대표팀이 말레이시아마스터즈, 인도그랑프리골드대회에 나선다.이득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마스터즈대회에 참가한다. 이어 26일부터는 인도 넉나우에서 6일간 인도그랑프리골드대최에 출전한다.남자 단식에는 손완호, 이동근, 전혁진이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단식 성지현과 배연주, 남자 복식 고성현-신백철과 김사랑-김기정 조가 대회 메달을 노린다.여자 복식에서는 장예나-이소희, 정경은-신승찬, 고아라-유해원 조가 출전하고 신백철-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안성시청의 김청의(382위)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방콕오픈 2차대회 8강에 합류했다.김청의는 13일 열린 대회 2회전에서 세르비아의 미키 얀코비치(314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7-6,5-1Ret)으로 물리치고 8강이 겨루는 3회전에 진출했다.김청의는 첫 세트 게임스코어 4-4에서 자신의 게임을 지킨 후 파상적인 공격을 펼치는 상대를 좌우 깊숙이 떨어지는 샷과 끈질긴 수비로 맞섰다. 하지만 연속 두게임을 잃어 5-6으로 역전을 허용한 후 바로 브레이크에 성공해 6-6 타이브레이크 경기로 이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국테니스의 기대주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233위)가 처음으로 참가한 호주오픈 예선 1회전에서 패해 2회전 진출이 무산됐다.이덕희는 13일 호주오픈 예선 1회전에서 11개의 퓨처스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오리올 로카 바탈라(스페인, 244위)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세트 스코어 0-2(3-6,6-7
[STN스포츠 안양=이상완 기자] “순위에 연연하지 않는다.”안양 한라는 12일 오후 7시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2016’ 일본제지 크레인즈(일본)와의 집결전 홈경기에서 3피리어드 6분 신상훈의 결승골과 이돈구 멀티골(2골)에 6-2(1-1,1-1,4-0)로 역전승을 거뒀다.지난 12월19일 대명 상무(2-1승) 전부터 내리 10연승을 달린 한라는 리그 2위를 유지했다. 한라의 한 시즌 10연승 달성은 지난 2005년 이후 11년 만이다.이날 한라는 1-2피리어드 초반 순간 집중력이 흔들리면서 선
[STN스포츠 안양=이상완 기자] 안양 한라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한라는 12일 오후 7시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2016’ 일본제지 크레인즈(일본)와의 집결전 홈경기에서 3피리어드 6분에 터진 신상훈의 결승골에 6-2(1-1,1-1,4-0)로 승리했다.이로써 한라는 지난 12월19일 대명 상무(2-1승) 전부터 내리 10연승을 달렸다. 한라가 한 시즌 10연승을 달성한 것은 2005년 이후 11년 만이다. 승점 85점을 쌓은 한라는 사할린(러시아)과 동률을 이뤘지만, 연장패(2패)에 밀려 리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스포츠토토)의 5차 월드컵 출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연맹은 12일 오후 “이번 시즌 5차 월드컵에 이상화 선수가 출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다”면서 “하지만 규정은 모든 선수들에게 공정하게 적용할 수밖에 없다. 선발전에 불참한 이상화 선수의 5차 월드컵 파견은 원칙에 따라 적용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앞서 이상화는 지난 12월 22, 23일 열린 제42회 전국남녀스프린트선수권대회 및 제70회 종합선수권대회에 불참했다.연맹의 바뀐 규정에 따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토토빙상단이 창단식을 가졌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이하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빙상 꿈나무의 발굴과 육성 등 국내 동계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12일 11시에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7층 두베홀에서 스포츠토토빙상단 창단식을 개최했다.이날 창단식에는 국회 강석훈 의원, 권성동 의원과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최명희 강릉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STN스포츠가 스포츠전문채널로 발돋움 하고 있다.STN스포츠는 세계적인 종합격투기(MMA) 리그 M-1 글로벌, 한국여자프로농구,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FK리그(풋살), 대학배구와 대학농구 등 다양한 종목을 아우르는 중계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M-1 글로벌은 1997년 러시아에서 설립된 이후 유럽을 기반으로 아시아, 북미, 동유럽, 서유럽 등에 지사를 두고 연간 100~200회의 대륙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의 UFC만큼이나 인지도가 높다. 에밀리야넨코 표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TOP FC 곽관호(27‧코리안탑팀)가 첫 해외 대회 통합챔피언에 도전한다.TOP FC는 11일 “곽관호와 김한슬(코리안탑팀), 파로몬(우즈벡탑팀)이 16일(한국시각)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PXC(Pacific X-treme Combat) 51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이날 오전 출국했다”고 밝혔다.곽관호는 이번 대회에서 메인 이벤트 밴텀급 타이틀전에 나선다. 지난해 8월 TOP FC 밴텀급 챔피언에 오른 과관호는 7승무패의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고 있다.그의 상대는 괌 출신의 카일 아구온(29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산악인 안치영 대장이 서울시 산악연맹이 수여하는 우수산악인상을 수상했다.서울시 산악연맹은 지난 6일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016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 50주년을 맞아 모범산악인, 모범산악단체, 우수산악인, 감사패 등의 시상식이 거행됐다.대한민국 대표 알피니스트인 안치영 대장은 에베레스트(8448m)와 함께 히말라야 암푸1(6840m), 파키스탄의 미답봉 가셔브롬 5봉(7147m)을 세계 최초로 등정했다.안치영 대장은 지난해 세계 최고봉 화산 오호스 델 살라도 자전거 등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인라인 롤러 대표팀 신소영(24,대구광역시체육회)이 새해 목표를 밝혔다.한국 인라인은 세계 최강 콜롬비아를 위협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대만 카오슝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2015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서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9개를 획득. 세계 최강 콜롬비아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이중 신소영은 T300m종목에서 25초 702를 기록. 세계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소영은 “제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마인드 컨트롤을 잘 했을 뿐이에요. 상대 선수들보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안양 한라가 9연승을 질주했다.한라는 10일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2015-2016 오지 이글스(일본)를 상대로 신상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2-1(0-0,0-1,2-0)의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한라는 12월19일 대명 상무(2-1 승)전부터 파죽의 9연승를 달렸다. 한라는 승점 82점으로 단독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1피리어드는 팽팽한 탐색전 끝에 0-0으로 마쳤다. 팽팽한 승부는 2피리어드에 깨졌다. 오지 이글스가 2피리어드 1분경 히로미치 테라오의 골로 선취득점을 올렸다.양 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2015/2016 IBSF월드컵 4차 대회에서 대한민국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23.한국체육대학교)이 이번시즌 첫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는 미국 레이크플래시드(뉴욕 주)에서 열렸으며 한국시간으로 10일 새벽에 열렸다. 1차시기 53초 99, 2차시기는 54초77로 합계 1분 48초 76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종합기록 1분 48초 28로 라트비아의 마틴스 두커스가 차지했다. 대회 금메달은 아쉽게 놓쳤지만 미국 레이크 플래시드 경기장의 스타트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윤성빈의 저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