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태릉=이보미 기자] ‘효자 종목’ 한국 양궁이 런던에 이어 리우에서도 금빛 과녁을 정조준했다. 기보배는 ‘마지막’이라는 단어를 썼다.5일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2016 리우올림픽 D-30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김정행·강영중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정몽규 선수단장, 조영호 사무총장, 최종삼 선수촌장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더불어 양궁, 배드민턴, 펜싱, 기계체조, 하키, 유도, 역도, 탁구 지도자 및 대표 선수들도 함께 했다.이날 2012 런던올림픽 양궁 리커브 개인전, 단체전 2관왕을 차지한 기보배는 “언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