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신한은행이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5연패를 달성했다.안산 신한은행은 14일 천안 KB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67-62로 승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정규리그 5연패를 이룬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은 “모두가 하나로 뭉쳐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기 때문에 5연패에 도달할 수 있었다. 힘든 상황이 많았지만 선수들과 코치, 그리고 프런트 간의 호흡이 잘 맞아서 5연패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선수단 전체에 골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신한은행이 KB국민은행을 꺾고 다섯 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안산 신한은행은 14일 천안 KB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67-62로 승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1쿼터는 치열하게 흘러갔다. 신한은행은 정선민이 분투했지만 KB국민은행 강아정이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넣으며 16-18로 1쿼터를 내줬다.신한은행은 1쿼터에 이어 2쿼터에도 KB국민은행의 지역방어에 고전하며 끌려갔다. 신한은행은 수비에서도 KB국민은행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KDB생명이 한채진의 극적인 3점슛 두 방으로 삼성생명을 따돌리고 다시 3위로 올라섰다.구리 KDB생명은 13일 구리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한채진의 3점슛을 앞세워 삼성생명을 꺾었다.3쿼터까지 14개의 3점슛 중 단 하나의 슛만 성공시킨 KDB생명은 경기 내내 삼성생명에 끌려갔다.끌려가던 KDB생명은 한채진이 4쿼터 극적인 3점슛을 꽂아 넣으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어 냈다.한채진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4득점을 올렸다. 한채진의 3점슛 3개는 K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KDB생명이 삼성생명에 승리를 거두고 공동 3위에 올랐다.구리 KDB생명은 13일 구리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4-58로 승리, 3위 신세계를 따라잡았다.이날 승리로 KDB생명은 14번째(14패) 승리를 따내는 데 성공, 삼성생명전 징크스를 극복했다.한편 삼성생명은 연패에 빠지며 시즌 9패(20승)을 당했다.먼저 기선을 잡은 쪽은 삼성생명이었다. KDB생명은 삼성생명 이종애에게 고전하며 16-19로 1쿼터를 내줬다.2쿼터 KDB생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신세계가 우리은행을 꺾고 3위 자리를 되찾았다.부천 신세계는 12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63-54로 승리했다.경기는 시작부터 치열하게 전개됐다. 양 팀이 득점을 주고받는 가운데 신세계는 김계령과 허윤자가 파울 3개를 범하며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양정옥이 3점슛 두 개를 성공시키며 1쿼터를 20-17로 리드한 채 마쳤다.2쿼터, 신세계는 강한 수비로 주도권을 잡았다. 특유의 높이로 인사이드에서 우위를 점하고 기습적인 트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 KB국민은행이 2차 연장 혈투 끝에 삼성생명에게 승리를 거뒀다.KB국민은행은 1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1-68로 신승, 2차 연장 끝에 값진 승리를 챙겼다.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하게 전개됐다. KB국민은행은 정선화가 초반부터 힘을 내며 득점을 주도, 양 팀은 11-11로 시소게임을 벌이며 1쿼터를 마쳤다.2쿼터에도 KB국민은행은 정선화와 김영옥의 활약으로 점수차를 벌려갔다. 그러나 삼성생명이 타임아웃 후 수비를 강화했고 치열한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KDB생명의 신정자(32)가 어제 신세계전에서 개인통산 3,000리바운드를 돌파했다. 신정자는 공식신장 185cm로 센터치고 큰 키는 아니다. 그러나 신정자는 현재 리바운드 부분 1위(평균 10.64개)를 달리고 있고 WKBL 통산 리바운드에서도 이종애와 함께 수위자리를 다투고 있다. 그야말로 우리는 여자농구의 살아있는 전설을 지켜보고 있는 샘이다.3,000리바운드를 돌파한 신정자의 향후 목표는 무엇일까?많은 사람들이 신정자가 3,000리바운드를 넘어 4,000리바운드의 대업을 이루길 바란다. 그러나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KDB생명이 신세계를 꺾고 공동 3위로 올라섰다.구리 KDB생명은 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부천 신세계를 62-56으로 꺾고 1승을 추가했다.한채진의 3점슛으로 기분 좋게 첫 득점을 올린 KDB생명은 빠르게 흐름을 가져가며 초반 분위기를 제압했다. 1쿼터를 16-9로 앞선 KDB생명은 2쿼터에도 이경은의 활약 속에 점수차를 벌렸다. 지난 신세계전과 마찬가지로 적극적으로 지역방어를 펼치며 신세계에게 실책을 유발, 속공으로 꾸준히 득점을 올렸
신한은행이 ‘라이벌’ 삼성생명을 꺾고 5연패란 고지에 한발 더 다가갔다. 안산 신한은행은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72-69, 3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시즌 24승째(3패)를 따내며 8연승을 달렸고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4로 줄여놨다. 반면 삼성생명은 시즌 7패째(20승)째를 당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향한 도전에 먹구름이 꼈다. 신한은행은 박정은과 박태은, 이종애의 득점포에 고전하며 3쿼터 막판까지 끌려갔다. 삼성생명은 46-3
김계령의 활약을 앞세운 신세계가 KB국민은행을 꺾고 단독 3위 자리를 지켜냈다. 부천 신세계는 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21득점을 올린 김계령의 활약에 힘입어 KB국민은행을 75-46으로 꺾었다. 이로써 신세게는 13승째(13패)를 따내며 승률을 5할로 끌어올렸고 4위 구리 KDB생명에 1게임차로 앞서며 3위자리를 지켰다. 반면 KB국민은행은 19패째(7승)를 당했고 3연패에 빠지며 4강 플레이오프에서 한 발 더 멀어졌다. 신세계는 KB국민은행을 상대로 1쿼터부터 강하게 몰아쳤다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을 꺾고 막판 전력질주를 이어갔다.용인 삼성생명은 5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춘천 우리은행에 65-56, 9점차 승리를 거두고 5연승을 달렸다.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시즌 20승째(6패)를 따내며 선두 신한은행에 다시 3게임차로 추격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삼성생명에게 지며 시즌 23패(3승)를 당했고 6연패의 늪에 빠졌다.삼성생명은 1쿼터에 양지희와 린다 월링턴에게 3점슛을 내주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이종애가 홀로 8득점을
신한은행이 7연승을 달리며 정규시즌 우승에 한발 더 다가갔다. 안산 신한은행은 4일 구리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구리 KDB생명을 65-58로 꺾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시즌 23승째(3패)를 거뒀고 2위 용인 삼성생명과의 승차도 2.5게임차로 벌렸다. 또한 신한은행은 남은 경기에서 6승만 더 하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게 됐다. 반면 KDB생명은 시즌 14패째(12승)를 당하며 부천 신세계에게 단독 3위 자리를 내줬다. 경기초반 양 팀은 오랜 휴식기간의 공백에 어려운 경기를 풀어갔다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 오늘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경기로 재개되는 여자프로농구는 이제부터 장기휴식이 없이 진행된다. 이번 시즌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의 일정 등으로 8라운드가 아닌 7라운드로 구성돼 있기에 오늘부터 시작되는 6라운드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 더구나 정규시즌 각 팀의 맞대결이 각각 두 번 밖에 예정돼 있지 않기 때문에 1승의 의미는 1승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늘 6라운드 첫 경기를 치르는 KDB생명과 신한은행의 경기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관중들의 성원에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 시즌 최초로 동원관중 없이 만원을 이룬 경기장에 여자농구의 부흥의 희망도 봤다.여자프로농구가 준비한 푸짐한 경품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은 무료로 입장해 1800석의 용인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운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여자농구도 광저우브레이크 이후 오랜만에 달콤한 휴식기를 맞이했고 시즌 막바지 순위경쟁을 위해 쉬지 않고 연휴를 반납한 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팬들을 위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치는 선수들은 최적의 조
이종애가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별 중의 별이 됐다. 이종애는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핑크스타 팀으로 출전, 19득점 11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활약했다. 이종애의 활약으로 핑크스타는 블루스타를 94-85로 꺾고 승리를 차지했고 이종애는 MVP에 선정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MVP를 수상한 이종애는 “여자농구 출범이후 모든 올스타전에 참가했지만 MVP를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자신의 기록을 확인한 뒤 “마지막 올스타전에서 이런 상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양 팀은 올스타전을 즐기듯 플
이호근 감독이 이끈 핑크스타가 임달식 감독이 맡은 블루스타에 승리를 거뒀다. 이경은이 주장을 맡은 핑크스타는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박정은이 이끈 블루스타에 94-85 승리를 거뒀다. 1쿼터 임영희, 이미선, 한채진의 3점슛을 앞세운 핑크스타는 김단비가 3점슛 2개를 터트린 블루스타에 29-20으로 앞서나갔다. 핑크스타는 2쿼터에도 임영희와 강영숙의 활약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전반을 57-42로 앞서나갔다. 핑크스타는 3쿼터 김나연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흔들렸고 블루스타의 김
WKBL이 올스타전에서 풍성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했다.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선수와 팬들 모두 다양한 이벤트로 설 연휴 전의 축제를 만끽했다.별들의 잔치는 포카리 스웨트와 함께 하는 3POINT SHOOT OUT예선과 SKILLS CHALLENGE예선으로 개막을 알렸다.올스타 팬투표 1,2위로 핑크스타와 블루스타의 주장을 맡은 이경은(24.KDB생명)과 박정은(34.삼성생명)의 등장으로 시작된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의 올스타전 드래프트에서는 복불복 게임과 주장들의 성량대결
신세계의 김계령이 올스타전 드래프트 1순위에 당첨(?)됐다.김계령은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핑크스타 주장 KDB생명 이경은에 의해 뽑혔다.핑크스타 주장 이경은은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과 상의한 결과 김계령을 뽑았고 김계령은 이에 “고마워”라고 짧게 인사했다.블루스타 주장 박정은은 1순위로 정선화를 지목했고 이어 삼성생명의 킴벌리 로벌슨을 뽑았다.다음 지명권을 가진 이경은은 김단비와 강영숙을 지목했고 박정은은 이종애와 최윤아를 지목했다.1라운드 마무리를 양 팀 주장들은 복불복게
KB국민은행이 최강 신한은행의 벽에 막혀 연패에 빠졌다.KB국민은행은 2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마지막경기에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이날 패배로 KB국민은행은 연패에 빠졌고 4강 플레이오프진출에 짙은 안개가 끼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이날 경기를 지켜본 양 팀 감독들은 KB국민은행 선수들에게 높은 평가를 내렸다.패장 정덕화 감독은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코트에서 죽은 사람 없으니 죽기살기로 뛰어보자’고 주문했는데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뛰어줬다”고 칭찬했다.승장 임달식
3쿼터에 대입한 ‘하은주, 전주원의 승리공식’이 신한은행을 승리로 이끌었다. 안산 신한은행은 2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KB국민은행을 76-63으로 꺾고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시즌 22승째(3패)를 따냈고 2위 용인 삼성생명과의 격차도 3게임으로 벌려놨다. 반면 KB국민은행은 시즌 18패째(7승)를 당하며 다시 연패에 빠졌다. 1쿼터초반, 김영옥, 강아정, 정선화의 활약을 막지 못한 신한은행은 8-2까지 끌려갔지만 정선민의 골밑슛과 이연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