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월드리그에 출전한다.오는 6월 2일부터 월드리그 남자배구대회가 개막한다. 28번째로 열리는 이번 2017 월드리그는 36개 팀이 3개 그룹으로 나뉘어 3주간에 걸쳐 예선전을 치르게 된다. 각 그룹은 12개국 팀으로 편성돼 있다.그룹별 참가국을 살펴보면 1그룹에는 프랑스, 불가리아, 벨기에, 브라질, 폴란드, 러시아, 아르헨티나, 세르비아, 미국, 이탈리아, 캐나다. 이란이 있다.2그룹에는 한국을 포함한 핀란드, 슬로베니아, 체코, 네덜란드, 이집트, 호주, 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