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월드리그 2그룹 선두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했다. 김 감독 역시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한국은 9일 오후 3시 40분 타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제2그룹 4차전에서 슬로베니아와 재격돌했다. 결과는 슬로베니아의 3-2(25-20, 23-25, 25-13, 24-26, 15-12) 승리였다.이날 한국은 세터 이민규를 필두로 레프트 정지석과 송희채, 라이트 이강원, 센터 신영석과 박상하, 리베로 부용찬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월드리그 2그룹 선두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한국은 9일 오후 3시 40분 일본 타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제2그룹 4차전에서 슬로베니아와 격돌했다. 결과는 슬로베니아의 3-2 승리였다.경기 초반 한국은 정지석 백어택으로 상대를 괴롭혔지만 좌우 측면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가로막혔다. 한국은 정지석, 이강원을 불러들이고 류윤식, 박주형, 최홍석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4세트 8-13에서 최홍석의 날카로운 서브로 기사회생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높이의 벽을 극복하지 못했다. 한국이 슬로베이나에 또 당했다. 하지만 월드리그 2그룹 선두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한국은 9일 오후 3시 40분 일본 타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제2그룹 4차전 슬로베니아전에서 2-3(20-25, 25-23, 13-25, 26-24, 12-15)으로 패했다. 한국은 이강원은 팀 내 최다 15점을 올렸다.이날 한국은 4세트 8-13, 11-14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최홍석의 강력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그냥 밀고 간다.” 이 한 마디로 충분했다.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서울 3연전에서 2승을 챙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후 9일 일본에서의 슬로베니아전을 시작으로 원정 6연전을 펼친다. 일본에서 슬로베니아, 터키, 일본과 격돌한 뒤 네덜란드로 넘어가 네덜란드, 체코, 슬로바키아와 차례대로 맞붙는다.한국의 목표는 2그룹 잔류다. 이를 위해 김 감독은 최소 4승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일본과 네덜란드에서 각 1승씩 챙기겠다는 각오다.이 가운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의 이강원(KB손해보험)이 라이트로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에서 한국의 주포가 된 이강원이 깜짝 활약을 펼쳤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체코, 슬로베니아, 핀란드전에서 이강원은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맹활약했다.이강원은 지난 서울 3연전에서 블로킹 2개를 포함해 44득점을 터뜨렸다. 공수 양면으로 활약한 정지석은 45점으로 한국 대표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첫 경기 체코전을 승리로 마친 뒤 이강원은 “V-리그 때보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연봉 퀸’ 김희진(26)이 빨간 구두를 신는다고?신생팀에서 명문팀으로 발돋움한 IBK기업은행 우승콤비 이정철 감독과 김희진 선수가 국내 유일무이 예측불허 스포츠스타 토크쇼 에 출연해 유쾌ㆍ상쾌ㆍ통쾌한 입담을 자랑한다.평소 근엄하고 무섭기로 소문난 이정철 감독은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해 제자 김희진 선수를 응원에 나섰고, 중계화면에서 볼 수 없었던 입담과 재치는 물론 의외의 반전 매력도 선보였다.김희진 선수를 위한 애창곡을 시원하게 뽑아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과 함께 선수단들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V리그 우승 3회!신생팀에서 명문팀으로 발돋움한 IBK기업은행 우승콤비 이정철 감독과 김희진 선수가 국내 유일무이 예측불허 스포츠스타 토크쇼 에 출연해 유쾌·상쾌·통쾌한 입담을 자랑한다.평소 근엄하고 무섭기로 소문난 이정철 감독은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해 제자 김희진 선수를 응원에 나섰고, 중계화면에서 볼 수 없었던 입담과 재치는 물론 의외의 반전 매력도 선보였다.김희진 선수를 위한 애창곡을 시원하게 뽑아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과 함께 선수단들의 불만사항을 털어놓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천안 형제’ 노재욱(25)과 이시우(23, 이상 현대캐피탈)가 인기 비결을 밝혔다.노재욱과 이시우는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동료 신영석, 박주형도 함께 하고 있다.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월드리그 1~3차전이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김호철 감독은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발탁해 적절한 교체술로 2승을 챙겼다.이 가운데 세터 노재욱과 ‘원포인트 서버’로 나선 이시우의 등장만으로 장충체육관은 팬들의 환호로 가득 찼다. 팬들로부터 ‘천안 박서준’과 ‘천안 아이
[STN스포츠 (인천국제공항)=이보미 기자] “일본-네덜란드에서 1승씩 챙기겠다.”일본으로 떠난 김호철호의 목표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한국 대표팀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체코, 슬로베니아, 핀란드와 격돌해 2승1패를 기록했다. 덕분에 2그룹 12개팀 중 선두 슬로바키아와 슬로베니아, 터키, 중국에 이어 5위에 랭크돼있다. 한국의 목표는 제2그룹 잔류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 4승이 필요하다.7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한 한국은 일본과 네덜란드에서 원정 6연전을 펼친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제가 잘하면 혼내시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하하하.”고예림(23)은 FA(자유계약) 박정아(24·한국도로공사)의 보상선수로 지목돼 IBK기업은행으로의 이적 소식이 들린 3일 밤, 쉽사리 잠을 이루지 못했다. 2013년 프로 입문 후 5년 가까이 때와 추억이 묻어 있는 도로공사를 떠나야 하는 아쉬움과 새로운 팀 적응에 대한 걱정, 기대 등으로 마음이 싱숭생숭했기 때문이다.고예림의 이적 결정은 한-태 여자 배구 올스타전이 열린 태국 방콕에서 결정됐다.V리그 여자부 6개 구단 수뇌부들이 태국에 집결해 FA 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핀란드 주장도 놀랐다.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투지를 발휘하며 안방에서 2승을 챙겼다.한국은 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제2그룹 3차전 핀란드와의 대결에서 3-2 진땀승을 거뒀다. 박주형과 이강원은 24, 17점을 터뜨렸고, 정지석과 신영석도 14, 12점을 선사했다.한국은 세트 스코어 2-1 상황에서 4세트를 내주며 5세트에 돌입했다. 핀란드가 5세트 10-8로 앞서갔다. 하지만 한국이 11-11 동점을 만들었고, 이강원 서브 타임에 13-13에서 상대
[STN스포츠 (장충)=이보미 기자] 첫 태극마크를 단 박주형이 월드리그 무대에서 맹활약했다.박주형은 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제2그룹 3차전 핀란드와의 대결에서 블로킹 3개, 서브 1개를 포함해 24점을 터뜨렸다.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이다.한국은 핀란드를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두며 1~3차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체코전 3-2 승리 당시 라이트 이강원이 깜짝 활약을 펼쳤다. 이날 핀란드와의 맞대결에서는 교체 투입된 박주형이 상대를 괴롭혔다.1세트 도중 송희채 대신 코트를
[STN스포츠 (장충)=이보미 기자]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발탁한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위기를 기회로 잡았다.한국은 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제2그룹 3차전 핀란드와의 대결에서 3-2 신승을 거뒀다. 박주형과 이강원이 24, 17점으로 맹활약했다.이로써 한국은 서울에서 열린 1~3차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2그룹 잔류를 위해 필요한 최소 4승 중 절반을 챙기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앞서 슬로베니아 코박 슬로보단 감독은 “한국에 대해 분석을 했지만 이들의 새로운 교체술에 깜짝
[STN스포츠 (장충)=이보미 기자]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9경기 중 최소 4승을 거둬야 2그룹 잔류가 가능하다. 안방에서 먼저 2승을 챙겼다.한국은 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제2그룹 3차전 핀란드와의 대결에서 3-2(24-26, 25-21, 25-23, 22-25, 15-13)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교체 투입된 박주형과 이강원은 24, 17점을 올렸고, 정지석과 신영석도 14, 12점을 올렸다.이날 한국은 첫 경기 체코전과 똑같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가 2: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GS칼텍스의 공격수 한송이와 지난 시즌을 앞두고 KGC인삼공사로 임대 이적한 세터 시은미가 KGC인삼공사로 유니폼을 갈아입고, KGC인삼공사의 유망주 센터 문명화와 레프트 김진희가 GS칼텍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센터진 높이 보강을 원했던 GS칼텍스와 레프트 높이 보강을 원했던 KGC인삼공사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GS칼텍스는 문명화라는 미래가 유망한 젊은 센터 자원을 영입하며 높이 보강에 성공했다. 키가 189cm인 문명화는 2014~2015 V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7년 V-리그 여자부 자유계약(FA) 보상선수 명단 발표와 동시에 지명이 이뤄졌다.여자부 각 팀들은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열린 태국 현지에서 모였다.전례없는 FA 대이동과 더불어 보상선수 지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다.앞서 ‘디펜딩 챔피언’ IBK기업은행은 각각 현대건설, 흥국생명으로부터 FA 세터 염혜선, 센터 김수지를 영입했다. 이에 현대건설은 염혜선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센터 김유리를 지명했다. 흥국생명은 리베로 남지연을 택했다.IBK기업은행은 FA 시장에 나온 박정아를 놓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투지의 한국 여자배구올스타팀이었다. 태국 원정길에 올라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한국의 자존심을 지켰다.올스타팀은 3일 오후 4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후아막 스타디움에서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를 펼쳤다. 결과는 한국의 3-2(21-25, 19-25, 25-22, 25-23, 15-7) 승리였다.한국은 김연경을 비롯해 세터 이효희와 김희진 등이 총출동했다. 하지만 1, 2세트 상대 빠른 공격에 고전하며 세트 스코어 0-2로 끌려갔다.3세트부터 한국의 반격이 거셌다. 김연경을 중심으로 막내 강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7-18시즌 V-리그 무대에 오를 외국인 선수들이 대표팀에서도 주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알렉산더 페레이라(KB손해보험)와 벨기에의 브람 반 덴 드라이스(OK저축은행)가 대표적이다.먼저 포르투갈은 한국과 같은 제2그룹 소속이다. 지난 2일 호주와 격돌했다. 이날 5세트 18-18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호주가 먼저 2점을 추가하며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이 가운데 2017년 V-리그 남자부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페레이라 형제가 나란히 출격했다. 동생 알렉산드리 페레이라는 서브
[STN스포츠 (장충)=이보미 기자] “한국 교체술에 깜짝 놀랐다.”슬로베니아 남자배구대표팀이 한국을 꺾고 2승을 챙겼다. 슬로베니아는 3일 오후 1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제2그룹 2차전에서 한국을 3-1로 제압했다.주장 티네 우르나트와 밋차 가스파리니는 23, 16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슬로베니아 코박 슬로보단 감독은 “처음에는 선수들이 느슨하게 경기를 했다. 하지만 블로킹 21개를 기록한 것에 있어서는 기분이 좋다”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이날 한국도 대등한 경기
[STN스포츠 (장충)=이보미 기자] “한국의 미래가 밝아보인다.”한국 남자배구대표팀과 슬로베니아가 격돌했다. 두 팀은 3일 오후 1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제2그룹 2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슬로베니아의 3-1 승리였다.이날 슬로베니아는 블로킹에서 21-7로 압도했다.주장 티네 우르나트는 블로킹 2개, 서브 1개를 포함해 양 팀 통틀어 최다 23점을 터뜨렸다. 이어 밋차 가스파리니가 16점을 터뜨렸다.경기 후 우르나트는 “어려운 경기였다. 슬로보단 감독이 부임한 지 얼아 안 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