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일본 남자배구대표팀이 안방에서 열린 월드리그 3연전 전승을 챙기며 파죽지세를 달렸다.일본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터키, 슬로베니아, 한국을 차례대로 제압하며 대회 4연승을 질주했다. 현재 일본은 월드리그 제2그룹에서 4승2패(승점 12) 기록, 4위를 차지하고 있다.이 가운데 1995년생 라이트로 활약하고 있는 200cm 장신 공격수 오타케 잇세이가 신예로 등장했다. 윙스파이커인 오타케지만 이번 대회에서 라이트로 시미즈 쿠니히로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오타케는 이번 대회 6경기에서 74점을 기록 중이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일본에 완패를 당했다.한국은 11일 오후 7시 10분 일본 타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제2그룹 6차전에서 일본과 격돌했다. 결과는 일본의 3-0(25-18, 25-18, 25-20) 승리였다.이날 일본은 야나기다 마시로를 중심으로 날카로운 서브로 한국을 괴롭혔다. 야나기다는 물론 이시카와 유키, 라이트 오타케 잇세이, 센터 야마우치 아키히로, 리 하쿠까지 고른 활약을 펼쳤다. 팀 서브에서도 일본이 7-2로 앞섰다.한국은 이강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슬로베니아가 지난 일본전 패배를 잊고 터키를 제압했다.슬로베니아는 11일 오후 3시 40분 일본 타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제2그룹 6차전에서 터키를 만나 3-1(25-23, 25-22, 26-28, 25-21)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전날 슬로베니아는 일본전에서 5세트 접전을 펼쳤다. 5세트 14-13으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 야나기다 마시로에게 연속 서브 득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고, 패하면서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 첫 패배였다.심기일전한 슬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월드리그 4승에 도전장을 냈다. 상대는 3연승 질주 중인 일본이다.한국과 일본은 11일 오후 7시 10분 타카사키 아레나에서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제2그룹 6차전에서 격돌한다.현재 한국은 3승2패(승점 7)로 2그룹 12개팀 중 7위에 랭크돼있다. 일본은 안방에서만 2승을 챙기며 3승2패(승점 9) 기록,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날 2그룹 선두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3-2 신승을 거두며 포효했다. 기세가 오를대로 오른 일본이다.▲ 야나기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월드리그 제2그룹 선두 슬로베니아가 일본에 발목이 잡혔다. 일본이 안방에서 슬로베니아의 5연승을 저지하고 포효했다.일본은 10일 오후 7시 10분 타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제2그룹 5차전 슬로베니아와의 대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2, 17-25, 25-18, 22-25, 17-15) 승리를 챙겼다.5세트 마지막까지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역시 높이가 좋은 슬로베니아가 13-11 우위를 점했고, 상대 서브 범실로 승리에 한 걸음 다가갔다. 하지만 일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터키를 상대로 웃었다.한국은 10일 오후 3시 40분 타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제2그룹 5차전에서 터키를 상대로 3-2(25-23, 25-20, 20-25, 17-25, 15-12) 진땀승을 거뒀다.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던 한국은 3, 4세트 불안한 서브 리시브를 보였다. 터키는 날카로운 서브와 함께 타점 높은 공격까지 살아나면서 맹추격을 펼쳤다. 하지만 5세트 한국이 리베로 오재성의 수비와 해결사로 등장한 송희채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레프트 정지석이 허리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송희채가 포효했다.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월드리그 3승째를 신고했다. 한국은 10일 오후 3시 40분 타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제2그룹 5차전에서 터키를 상대로 3-2(25-23, 25-20, 20-25, 17-25, 15-12) 진땀승을 거뒀다.이날 한국은 상대 주포의 공격을 가로막고 맹공을 퍼부으며 세트 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 터키는 전날 일본전에서도 그랬듯 범실로 고전했다.이내 터키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높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일본 남자배구대표팀이 안방에서 월드리그 2승째를 신고했다. 상대는 터키였다.일본은 9일 오후 7시 10분 타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제2그룹 4차전에서 터키를 상대로 3-1(25-15, 26-24, 25-27, 25-16) 승리를 거뒀다.앞서 일본은 슬로바키아 원정 3연전에서 슬로바키아(0-3), 포르투갈(2-3)에 패했지만 마지막 호주전에서 3-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안방에서 맞이한 3연전 첫 경기에서 터키를 제압하고 승수를 추가했다. 2승2패(승점 7)가 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월드리그 2그룹 선두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했다. 김 감독 역시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한국은 9일 오후 3시 40분 타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제2그룹 4차전에서 슬로베니아와 재격돌했다. 결과는 슬로베니아의 3-2(25-20, 23-25, 25-13, 24-26, 15-12) 승리였다.이날 한국은 세터 이민규를 필두로 레프트 정지석과 송희채, 라이트 이강원, 센터 신영석과 박상하, 리베로 부용찬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월드리그 2그룹 선두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한국은 9일 오후 3시 40분 일본 타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제2그룹 4차전에서 슬로베니아와 격돌했다. 결과는 슬로베니아의 3-2 승리였다.경기 초반 한국은 정지석 백어택으로 상대를 괴롭혔지만 좌우 측면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가로막혔다. 한국은 정지석, 이강원을 불러들이고 류윤식, 박주형, 최홍석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4세트 8-13에서 최홍석의 날카로운 서브로 기사회생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높이의 벽을 극복하지 못했다. 한국이 슬로베이나에 또 당했다. 하지만 월드리그 2그룹 선두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한국은 9일 오후 3시 40분 일본 타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제2그룹 4차전 슬로베니아전에서 2-3(20-25, 25-23, 13-25, 26-24, 12-15)으로 패했다. 한국은 이강원은 팀 내 최다 15점을 올렸다.이날 한국은 4세트 8-13, 11-14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최홍석의 강력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그냥 밀고 간다.” 이 한 마디로 충분했다.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서울 3연전에서 2승을 챙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후 9일 일본에서의 슬로베니아전을 시작으로 원정 6연전을 펼친다. 일본에서 슬로베니아, 터키, 일본과 격돌한 뒤 네덜란드로 넘어가 네덜란드, 체코, 슬로바키아와 차례대로 맞붙는다.한국의 목표는 2그룹 잔류다. 이를 위해 김 감독은 최소 4승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일본과 네덜란드에서 각 1승씩 챙기겠다는 각오다.이 가운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의 이강원(KB손해보험)이 라이트로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에서 한국의 주포가 된 이강원이 깜짝 활약을 펼쳤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체코, 슬로베니아, 핀란드전에서 이강원은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맹활약했다.이강원은 지난 서울 3연전에서 블로킹 2개를 포함해 44득점을 터뜨렸다. 공수 양면으로 활약한 정지석은 45점으로 한국 대표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첫 경기 체코전을 승리로 마친 뒤 이강원은 “V-리그 때보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연봉 퀸’ 김희진(26)이 빨간 구두를 신는다고?신생팀에서 명문팀으로 발돋움한 IBK기업은행 우승콤비 이정철 감독과 김희진 선수가 국내 유일무이 예측불허 스포츠스타 토크쇼 에 출연해 유쾌ㆍ상쾌ㆍ통쾌한 입담을 자랑한다.평소 근엄하고 무섭기로 소문난 이정철 감독은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해 제자 김희진 선수를 응원에 나섰고, 중계화면에서 볼 수 없었던 입담과 재치는 물론 의외의 반전 매력도 선보였다.김희진 선수를 위한 애창곡을 시원하게 뽑아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과 함께 선수단들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V리그 우승 3회!신생팀에서 명문팀으로 발돋움한 IBK기업은행 우승콤비 이정철 감독과 김희진 선수가 국내 유일무이 예측불허 스포츠스타 토크쇼 에 출연해 유쾌·상쾌·통쾌한 입담을 자랑한다.평소 근엄하고 무섭기로 소문난 이정철 감독은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해 제자 김희진 선수를 응원에 나섰고, 중계화면에서 볼 수 없었던 입담과 재치는 물론 의외의 반전 매력도 선보였다.김희진 선수를 위한 애창곡을 시원하게 뽑아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과 함께 선수단들의 불만사항을 털어놓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천안 형제’ 노재욱(25)과 이시우(23, 이상 현대캐피탈)가 인기 비결을 밝혔다.노재욱과 이시우는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동료 신영석, 박주형도 함께 하고 있다.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월드리그 1~3차전이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김호철 감독은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발탁해 적절한 교체술로 2승을 챙겼다.이 가운데 세터 노재욱과 ‘원포인트 서버’로 나선 이시우의 등장만으로 장충체육관은 팬들의 환호로 가득 찼다. 팬들로부터 ‘천안 박서준’과 ‘천안 아이
[STN스포츠 (인천국제공항)=이보미 기자] “일본-네덜란드에서 1승씩 챙기겠다.”일본으로 떠난 김호철호의 목표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한국 대표팀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체코, 슬로베니아, 핀란드와 격돌해 2승1패를 기록했다. 덕분에 2그룹 12개팀 중 선두 슬로바키아와 슬로베니아, 터키, 중국에 이어 5위에 랭크돼있다. 한국의 목표는 제2그룹 잔류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 4승이 필요하다.7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한 한국은 일본과 네덜란드에서 원정 6연전을 펼친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제가 잘하면 혼내시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하하하.”고예림(23)은 FA(자유계약) 박정아(24·한국도로공사)의 보상선수로 지목돼 IBK기업은행으로의 이적 소식이 들린 3일 밤, 쉽사리 잠을 이루지 못했다. 2013년 프로 입문 후 5년 가까이 때와 추억이 묻어 있는 도로공사를 떠나야 하는 아쉬움과 새로운 팀 적응에 대한 걱정, 기대 등으로 마음이 싱숭생숭했기 때문이다.고예림의 이적 결정은 한-태 여자 배구 올스타전이 열린 태국 방콕에서 결정됐다.V리그 여자부 6개 구단 수뇌부들이 태국에 집결해 FA 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핀란드 주장도 놀랐다.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투지를 발휘하며 안방에서 2승을 챙겼다.한국은 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제2그룹 3차전 핀란드와의 대결에서 3-2 진땀승을 거뒀다. 박주형과 이강원은 24, 17점을 터뜨렸고, 정지석과 신영석도 14, 12점을 선사했다.한국은 세트 스코어 2-1 상황에서 4세트를 내주며 5세트에 돌입했다. 핀란드가 5세트 10-8로 앞서갔다. 하지만 한국이 11-11 동점을 만들었고, 이강원 서브 타임에 13-13에서 상대
[STN스포츠 (장충)=이보미 기자] 첫 태극마크를 단 박주형이 월드리그 무대에서 맹활약했다.박주형은 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제2그룹 3차전 핀란드와의 대결에서 블로킹 3개, 서브 1개를 포함해 24점을 터뜨렸다.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이다.한국은 핀란드를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두며 1~3차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체코전 3-2 승리 당시 라이트 이강원이 깜짝 활약을 펼쳤다. 이날 핀란드와의 맞대결에서는 교체 투입된 박주형이 상대를 괴롭혔다.1세트 도중 송희채 대신 코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