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모두가 오고 싶어하는 대표팀이 됐으면 합니다.” 이 한 마디에 모든 것이 담겨있다. 운동 선수라면 누구나 국가대표가 되는 꿈을 꾼다. 배구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첫 태극마크에 설렘을 느낀다. 그리고 국가대표의 명예를 걸고 코트를 밟는다. 그랬던 선수들이 대표팀을 외면하기 시작했다. 이제 명예만으로는 동기 부여가 되지 않는다. 선수들만 탓할 수도 없는 실정이다. 선수들은 모두 프로 리그에 소속돼있다. 한 시즌이 끝나면 짧은 휴식 후 바로 대표팀에 차출된다. 그만큼 부상을 당할 위험도 높다. 비시즌 대표팀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캡틴’ 김연경(29)의 쓴소리에는 후배들을 향한 애정이 담겨있다. 한국은 현재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예선전을 펼치고 있다. 9경기 중 7경기를 치른 가운데 6승1패(승점 19)로 그룹 선두를 질주 중이다. 지난 21일에는 3년 만의 홈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을 3-0으로 제압하고 대회 5연승을 기록했다. 안방에서 오랜만에 국내 팬들의 응원을 받은 한국은 펄펄 날았다. 22일과 23일에는 콜롬비아, 폴란드와 격돌한다. 목표는 파이널 무대에서의 우승이다. 202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홍성진 감독은 소통을 강조한다. ‘가교’ 역할을 하는 김연경의 도움이 필요하다. 한국은 21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예선 카자흐스탄전에서 3-0(25-12, 25-14, 25-17) 승리를 거뒀다. 이날 김연경과 김희진, 염혜선은 나란히 10점씩 기록했다. 염혜선은 서브로만 8점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1승을 추가한 한국은 6승1패(승점 19) 기록, 선두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홍성진 감독은 “선수들의 의욕이 굉장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세터 염혜선이 맹활약했다. 서브만 8개를 성공시키며 10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21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예선 카자흐스탄과의 맞대결에서 3-0(25-12, 25-14, 25-17) 승리를 거뒀다. ‘쌍포’ 김연경과 김희진도 10점씩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한국은 5연승을 질주했다. 6승1패(승점 19)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개인 한 경기 최다 서브, 최다 점수를 기록한 염혜선이다. 2세트에만 서브 5개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안방에서 승리를 선사했다. 한국은 21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예선 카자흐스탄과의 홈경기에서 3-0(25-12, 25-14, 25-17) 완승을 거뒀다. 김연경과 김희진, 염혜선은 나란히 10점을 올렸다. 팀 서브 17-5로 상대를 압도했다. 이날 한국은 일방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염혜선, 김연경, 김희진 서브로 상대를 흔들었고, 다양한 공격 루트로 득점을 쌓아갔다. 이후에는 황민경이 2세트 교체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배구 여제’ 김연경(29)이 안방인 수원에서 뜨거운 함성과 응원을 받았다. 한국은 21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예선 카자흐스탄과의 대결에서 3-0(25-12, 25-14, 25-17) 완승을 거뒀다. 김연경, 김희진, 염혜선은 나란히 10점을 터뜨렸다. 이날 한국은 서브로 상대를 압도했다. 경기 시작부터 염혜선, 김연경, 김희진, 양효진 등이 날카로운 서브로 상대를 괴롭혔다. 특히 세터 염혜선은 이날 서브만 8개를 성공시켰다. 총 10점으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특급 소방수’가 떴다. 토종 거포 문성민이 남자배구대표팀에 합류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17 아시아선수권이 열리는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한국은 오는 24일부터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에 참가한다. 이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일본, 베트남, 스리랑카와 나란히 C조에 편성돼있다. 각 조별 상위 1, 2개 팀이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8강 토너먼트를 통해 4강팀이 가려진다. 한국의 목표는 4강 진출이다. 2년 전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이 열리는 인도네시아로 향했다. 대표팀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격전지로 향했다. 앞서 한국은 월드리그에서 이강원, 박주형 등의 깜짝 활약에 힘입어 22년 만에 5승을 수확했다. 5승4패 기록, 2그룹 6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 대신 잇몸으로 버틴 김호철호였다. 이번에는 오는 24일부터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 무대에 오른다. 이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일본, 베트남, 스리랑카와 나란히 C조에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홍성진 감독과 함께 카자흐스탄, 콜롬비아, 폴란드 감독이 한 자리에 모였다.20일 오전 수원 노보텔앰배서더에서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국은 현재 이 대회 2그룹에서 5승1패(승점 16)로 선두 질주 중이다. 예선 2차전에서 만난 불가리아에 패했지만 독일, 아르헨티나, 카자흐스탄, 페루, 폴란드를 제압하고 선두로 도약했다. 특히 폴란드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 폴란드의 6연승을 가로막고 1위 자리를 뺏은 한국. 이제 안방에서 3연전을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결선행이 유력하다. 최종 엔트리 14명이 아닌 12명인 만큼 홍성진 감독은 ‘One Team’을 강조했다. 한국은 지난 7일부터 불가리아, 폴란드에서 6경기를 펼쳤다. 폴란드 3연전 최종전에서 당시 그룹 선두였던 폴란드의 6연승을 가로막으며 한국이 1위로 도약했다. 오는 21일부터는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홈 3연전이 펼쳐진다. 한국은 카자흐스탄, 콜롬비아, 폴란드와 차례대로 맞붙는다. 홍성진 감독은 20일 오전 수원 노보텔앰배서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어깨의 짐이 더 무겁게 느껴지네요.”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주전 세터 염혜선(26)이 담담하게 말했다. 한국은 현재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예선을 치르고 있다. 불가리아, 폴란드에서 펼친 6경기에서 5승1패(승점 16) 기록, 선두로 등극한 뒤 지난 18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21일부터 홈 3연전을 갖는 한국. 카자흐스탄, 콜롬비아, 폴란드와 격돌한다. 한국은 지난 6월 초에 소집돼 구슬땀을 흘렸다. 홍성진 감독은 2020 도쿄올림픽을 고려해 세대 교체에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 레프트 손현종이 1년 만의 복귀를 눈앞에 뒀다. 2016년은 손현종에게 악몽 같은 시간이었다. 지난해 4월 오른발 중족골 골절을 입은 것. 배구공을 잡은 뒤 처음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핀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받았다. 운동 선수들이 종종 다치는 부위지만 몸을 지탱하는 곳인만큼 재발 가능성도 높다. 당시 손현종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새 시즌 준비에 나섰다. 하지만 그 해 KOVO컵을 치른 뒤 부상이 재발하면서 또 한 번 좌절했다. 그는 “처음 부상을 당했을 때보다 재발 진단을 받았을 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배구협회 제39대 오한남 회장의 취임식이 열린다. 오한남 회장은 지난 6월 30일 회장선거를 통해 당선됐다. 하지만 앞서 서병문 전 회장이 해임과 관련된 법정 다툼을 벌이면서 대한체육회 인준이 미뤄졌다. 18일 협회는 “대한체육회에서 7월 18일 오한남 회장을 인준했다”면서 “체육회는 조속한 시일 내에 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집행부 임원을 선임해 협회를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권고함에 따라 협회정관에 의거 임원(부회장, 이사) 구성 및 감사 선임을 위한 임시대의원총회와 오한남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과 의정부시가 손을 잡았다. KB손해보험 배구단(구단주 양종희)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8일 의정부시청에서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연고협약’을 체결했다.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컨설팅사의 객관적인 지표평가를 바탕으로 지난 10일 의정부시를 새로운 연고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의정부시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을 통해서 스포츠 도시로 거듭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그래도 김희진은 웃었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폴란드에서 귀국했다. 이날 한국은 폴란드 대표팀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들어왔다. 한국은 지난 7일부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예선 원정 6연전을 치렀다. 1주차 불가리아에서 독일, 불가리아, 카자흐스탄을 만났고, 폴란드로 이동해 아르헨티나, 페루, 폴란드와 격돌했다. 2차전 불가리아에 패했지만 이후 4연승을 내달리며 5승1패(승점 16) 기록, 그룹 선두로 도약했다. 이 가운데 라이트 김희진이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한국은 지난 7일부터 불가리아, 폴란드에서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예선 6연전을 펼쳤다. 결과는 5승1패(승점 16). 폴란드를 제압하며 2그룹 선두로 도약했다. 한국은 독일과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차전 불가리아와의 맞대결에서 패했지만 이후 카자흐스탄, 아르헨티나, 페루, 폴란드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특히 아르헨티나와 접전을 펼친 한국. 2세트 6점 차를 뒤집고 분위기 반전에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 “이제 우승을 생각해도 될 것 같다.”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한국은 지난 7일부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예선 6경기를 펼쳤다. 불가리아에서 독일, 불가리아, 카자흐스탄 팀을 상대로 2승1패(승점 7)를 기록한 뒤 폴란드 3연전에서 전승을 챙겼다. 특히 지난 17일 폴란드를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두며 5승1패(승점 16)로 2그룹 선두로 등극했다. 폴란드는 이날 대회 첫 패배를 기록했다.이 가운데 주장이자 에이스 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V-리그 여자부 ‘디펜딩 챔피언’ IBK기업은행 소속의 매디슨 리쉘(24, 미국)이 대표팀에서 맹활약 중이다. 미국은 2017년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1그룹 예선에서 6경기 4승2패(승점 13) 기록, 12개 팀 중 3위에 랭크돼있다. 1, 2위는 세르비아와 네덜란드다. 이 가운데 리쉘은 공수 양면으로 팀 안정을 꾀하고 있다. 리쉘은 미국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 미쉘 바르취-해클리(95점), 켈리 머피(94점)에 이어 85점을 터뜨렸다. 1그룹 전체 득점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새 연고지 의정부시와 협약식을 갖는다. KB손해보험은 17일 오후 “지난 10일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신규 연고지 우선협상 대상자로 '의정부시'를 선정 했고, 협약식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은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내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 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이사와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 및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V-리그 원년인 2005년부터 경북 구미를 연고로 리그에 참가했다. 하지만 구미와의 계약이 만료됐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연고지 서울 유소년과 동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비 배구교실’을 진행한다.지난 시즌 홈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에게 45인승 버스를 보낸 ‘찾아가는 위비버스’에 이은 2탄으로 선수들이 유소년 및 동호회 체육관을 찾아가서 배구 기본자세 및 기술에 대해 지도하고, 연습 후에는 미니게임, 사인회, 기념촬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오는 18일 목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6일 국민대 배구동호회 VAT, 29일 서울배구클럽, 8월 3일 상지초등학교를 찾을 계획이다. 우리카드 배구단 홈페이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