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연고지 이전을 승인했다. 동시에 새로운 경기·심판위원장을 선임했다.연맹은 27일 제14기 2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경기운영위원장과 심판 위원장 선임 및 KB손해보험의 연고지 이전을 의결했다. KB손해보험은 V-리그 개막 3개월 이전인 7월 12일에 연맹에 구미시에서 의정부시로의 연고지 이전에 대한 이사회 승인 신청했다. 이에 연맹규약 제 6조(회원의 연고지) ②항에 의거하여 이번 이사회에서 심의한 결과 연고지 이전이 최종 승인됐다. 이로써 KB손해보험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한일전 승리를 만끽했다. 한국은 2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그레식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예선 C조 최종전에서 일본을 3-2(25-22, 21-25, 17-25, 25-18, 15-9)로 물리치고 조 1위 기록, 8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라이트 이강원과 문성민은 번갈아 투입돼 해결사 노릇을 했다. 세터 노재욱과 이민규도 교체돼 원활한 공격을 이끌었다. 레프트 박주형은 공수 양면 안정을 꾀했고, 리베로 부용찬의 수비도 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호철호가 한일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웃었다. 지난 월드리그 0-3 패배를 설욕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은 26일 오후 인도네시아 그레식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예선 C조 최종전에서 일본을 3-2(25-22, 21-25, 17-25, 25-18, 15-9) 진땀승을 거뒀다. 이로써 C조 1위로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지난 두 경기에서 나란히 스리랑카, 베트남을 제압한 두 팀이다.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이 승리를 챙기며 3연승을 내달렸다. 한국은 1세트 날카로운 서브로 상대를 괴롭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민국배구협회가 제39대 상임이사 구성을 마쳤다. 26일 오전 11시 협회 회의실에서 2017 제1차 이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한남 회장과 지난 25일 2017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선임된 19명의 신임이사 중 12명이 참석했다. 2020년까지 협회를 실질적으로 끌고 나갈 상임이사진 구성에 대한 논의를 했다. 먼저 전무이사에는 현 명지대 류중탁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소속의 레프트 류윤식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아울러 안남수 전 현대캐피탈 단장이 기획이사를 맡았다.남녀경기력향상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격돌한다. 한국은 26일 오후 9시 인도네시아 그레식에서 제19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예선 C조 3차전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앞서 한국은 베트남, 스리랑카를 상대로 모두 3-0 완승을 거뒀다. 1차전 베트남과의 맞대결에서는 라이트 이강원과 레프트 정지석이 나란히 10점씩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스리랑카전에서는 문성민이 15점 맹활약을 펼쳤다. 문성민의 복귀가 반가운 한국이다. 한국은 지난 2경기에서 멤버들을 고루 기용하며 실전 감각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주장 김연경이 최근 불거진 ‘절반 비즈니스석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국은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격전지 체코로 향한다. 오는 29일과 30일 체코에서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결선 무대에 오른다. 이에 앞서 미간을 찌푸리게 만든 일이 일어났다. 당초 대한배구협회는 한국배구연맹의 1억 원 지원을 받았고, 랭킹 포인트가 걸린 남녀 세계선수권 예선전에서 모두 비행기 비즈니스석을 이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자배구대표팀이 새 수장 오한남 배구협회장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IBK기업은행이 통 크게 쾌척했다.기업은행은 25일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 결선라운드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기 위해 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구단 관계자는 “장거리 비행으로 컨디션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여자배구팀에, 그랑프리 2그룹 우승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현 대표팀에는 기업은행 소속 선수 김희진, 김수지, 염혜선, 김미연 등 총 4명이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이에 기업은행은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그랑프리 2그룹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의 세터 황택의(21)에게 2년차 징크스는 없다. 그만큼 배짱이 두둑하다. 타고난 ‘강심장’이다. 황택의는 2016-17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B손해보험에 입단했다. 고교 시절부터 ‘될성부른 떡잎’이었다. 드래프트 당시에도 프로팀 감독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회도 일찌감치 찾아왔다. 지난 시즌 도중 주전 자리를 꿰찼다. 시행착오도 있었다. 장신인 외국인 선수 우드리스와 국내 선수들간의 호흡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했다. 그럼에도 첫 프로 무대에서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신인상도 황택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안방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3연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은 예선 8승1패(승점 22) 기록, 2그룹 선두로 결선 무대에 올랐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안정을 되찾은 한국이다. 목표는 2그룹 우승이다. 이 가운데 세터 염혜선이 성장통을 겪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을 향해 세대교체에 나선 한국. 염혜선이 태극마크를 달고 첫 주전 세터로 코트를 밟고 있다. 그만큼 마음고생도 심했다. 주장 김연경도 “적지 않은 나이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다. 쉽지 않은 일이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배구연맹은 24일 오후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돈 대표 기업 도드람양돈농협과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2017~2018 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3시즌 동안 프로배구 V-리그 공식대회명은 ‘도드람 V-리그’로 명명된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배구연맹 조원태 총재와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국내 한돈 산업의 선두주자인 도드람은 식품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향후 3시즌 동안 연간 30억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한국은 까다로운 팀이다.”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폴란드를 상대로 2승을 챙겼다. 한국은 23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예선 폴란드와의 최종전에서 3-0(25-23, 25-20, 25-22) 승리를 챙겼다. 17점을 올린 김연경은 물론 양효진, 김희진, 김수지도 고른 활약을 선보이며 팀 활력소가 됐다. 이로써 한국은 8승1패(승점 22)로 예선 일정을 마무리했다. 반면 폴란드는 톰시아가 15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국의 서브와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많은 팬분들 덕분에 큰 에너지를 얻었다. 결선에서도 보여주겠다.”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주장 김연경이 굳은 결의를 표했다. 한국은 23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예선 폴란드와의 최종전에서 3-0(25-23, 25-20, 25-22) 완승을 거뒀다. 17점을 올린 김연경과 함께 양효진, 김희진, 김수지가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한국은 센터진 양효진, 김수지를 적극 활용하며 다양한 공격을 선보였다. 이로써 한국은 7연승을 질주했고, 8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역시 ‘월드 스타’였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에이스 김연경이 득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23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예선 폴란드와의 최종전에서 3-0(25-23, 25-20, 25-22)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한국은 서브와 블로킹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이어 김연경뿐만 아니라 센터 김수지, 라이트 김희진, 레프트 박정아까지 고루 활용하며 상대 블로킹을 따돌렸다. 홈 3연전 전승 기록, 동시에 대회 7연승을 질주하며 예선을 마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한국은 23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예선 폴란드와의 최종전에서 3-0(25-23, 25-20, 25-22) 완승을 거뒀다. 17점을 올린 김연경과 함께 양효진, 김수지, 김희진도 고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한국은 지난 6월 초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손발을 맞추기 시작했다. 대표팀 구성에도 변화가 있었다. 세터 염혜선이 주전 자리를 꿰찼고, 김미연, 황민경 그리고 첫 성인 대표팀에 발탁한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거침없이 질주했다. 7연승을 기록하며 예선을 마쳤다. 한국은 23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예선 폴란드와의 최종전에서 3-0(25-23, 25-20, 25-22) 완승을 거뒀다. 김연경과 양효진은 17, 11점을 터뜨렸다. 김희진, 김수지의 활약도 빛났다. 이날 한국은 세터 염혜선과 레프트 김연경, 박정아, 라이트 김희진, 센터 양효진과 김수지를 내보냈고, 지난 2경기와 달리 리베로 김해란이 선발로 나섰다. 한국은 고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안방에서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을 내고 있다. 한국은 현재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예선 총 9경기 중 8경기에서 7승1패(승점 22) 기록,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콜롬비아를 3-0으로 제압하며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3년 만에 그랑프리에 참가하는 한국. 지난 2014년 9월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홈경기도 3년 만이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마주한 여자대표팀이다. 21일 카자흐스탄전은 금요일 오후 4시 경기였지만 3,150명의 관중이 수원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내가 유일하게 받아치는 후배인 것 같다.”‘선배’ 김연경(29)의 룸메이트인 ‘후배’ 양효진(28)의 말이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예선에서 7승1패(승점 22)를 기록하며 1경기를 남겨둔 채 결선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22일 한국은 김연경, 양효진, 박정아의 활약에 힘입어 콜롬비아를 3-0으로 제압했다. 대회 6연승을 질주한 한국이다. 특히 이날 박정아, 김희진이 아닌 센터 양효진의 두 자릿수 득점은 고무적이다. 양효진은 서브 3개, 블로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리베로 김연견이 첫 태극마크를 달고 안방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국은 22일 오후 2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예선 콜롬비아와의 대결에서 3-0(25-23, 25-20, 25-19) 승리를 거뒀다. 김연경, 양효진, 박정아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의 6연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한국은 7승째 신고하며 7승1패(승점 22)로 결선행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홈 3연전 중 전날 카자흐스타전에 이어 이날 연속으로 리베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대~한민국, 짝짝짝짝짝~’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을 향한 배구 팬들의 진한 울림이 널리 퍼졌다.한국은 22일 오후 2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예선 콜롬비아와의 대결에서 3-0(25-23, 25-20, 25-19) 승리를 거뒀다. 김연경, 양효진, 박정아는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콜롬비아는 ‘막내’ 선수가 2000년생으로 대부분 어린 선수들로 구성됐다. 선두 한국에 맞서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에 한국이 다소 고전했다. 1세트 콜롬비아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22일 오후 2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2그룹 예선 콜롬비아와의 대결에서 3-0(25-23, 25-20, 25-19)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 6연승을 내달렸다. 동시에 7승1패(승점 22) 기록, 2그룹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그룹 결선에는 개최국 체코를 제외한 예선 상위 3개 팀이 참가한다. 선두 한국에 이어 현재 폴란드와 독일(이상 6승1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