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박종찬 감독(홍익대)이 이끄는 한국 유니버시아드 남자배구대표팀이 8강행 희망을 이어갔다. 한국은 24일 오후 4시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29회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 배구 예선 B조 3차전에서 라트비아를 만나 3-1(25-18, 23-25, 25-17, 25-14)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한국은 세터 김형진(189cm, 홍익대)을 필두로 차지환(201cm, 인하대)과 한국민(196cm, 인하대), 김정호(188cm, 경희대)를 삼각편대로 세웠고, 센터 차영석(193cm, 현대캐피탈)과 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