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정정용호가 스코틀랜드 벽도 넘지 못하며 대회 3연패를 기록했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포쉬르메르에 위치한 스타드 파르세망에서 치러진 스코틀랜드와의 2018 툴롱컵 B조 예선 3차전에서 1-2로 패배했다. 이에 한국은 대회 3연패를 기록했다.한국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영욱, 엄원상, 김규형이 최전방에 위치했고 이규혁, 이강인, 고재현, 최준이 미드필더진을 구축했다. 스리백은 이지솔, 이재익, 조진우가 이뤘고 골문은 민성준이 지켰다.경기의 균형은 이른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시청)=이형주 기자]축구 팬들은 대표팀을 향해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했다.신태용(47)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경기 후 대표팀의 주장 기성용(29)이 “팬들에게 상당히 죄송하다. 본선에도 이런 경기력을 펼친다면 1승도 할 수 없다”라고 말한 쓴소리에 이날 경기가 함축됐다.보스니아는 대표팀이 가상의 스웨덴으로 설정하고 맞붙은 팀이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신태용호 ‘뉴페이스’ 3명 모두 러시아로 향한다.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3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소집, 사전 캠프지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떠난다. 이후 12일 ‘결전지’ 러시아에 입성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2일 오전 오스트리아, 러시아로 향할 최종 23인이 결정됐다. 부상을 안은 김진수, 이청용에 이어 수비수 권경원이 명단에서 제외됐다.새롭게 신태용호에 승선한 이승우, 문선민, 오반석은 살아남았다.신태용 감독은 지난 14일 28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3명의 탈락자가 결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2일 “월드컵 대표팀 김진수, 권경원, 이청용 명을 제외한 23명이 내일 10시 30분 인천공항으로 소집한다”고 밝혔다.전날 한국은 보스니라 헤르체고비나와의 친선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경기 후 신태용 감독은 “오늘 회의가 끝나면 2일 아침 선수들, 언론사에 통보할 것이다”면서 “어떤 전술로 나갔을 때 활용 가치가 어느 정도 되는지를 전반적으로 검토할 것이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김진수는 지난 3월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전주)=반진혁 기자]‘꿈을 이루지 못한 것보다 허황된 꿈을 가지고 있는 것이 더 비참하다.’ 신태용 감독이 안 되는 건 버리는 과감함이 필요한 때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이날 핵심은 스리백이었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 하루 전날 기자회견에서 “보스니아전에서 스리백을 가동한다”고 예고했다.스리백은 신태용 감독이 애용하는 전술이다. 리우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전주)=반진혁 기자]신태용호에 쓴소리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단순함으로 끝난다면 보나마나 망신당하기 십상이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28, 1일 각각 온두라스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르면서 월드컵을 앞두고 홈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했다.만족할 수 없었다. 온두라스를 통쾌하게 꺾긴 했지만 만족하기에는 상대가 약체였다. 이어 치른 보스니아전은 내용과 결과 모두 잡지 못했다.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던 신태용호는 풀어야할 과제만 늘었다.이에 선수들의 쓴소리가 이어졌다. 대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전주)=이보미 기자]선택의 날이 밝았다.2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무대에 오를 신태용호의 최종 23명의 명단이 발표된다.신태용 감독은 지난달 14일 28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줄부상 악재로 인해 최종 23명에 5명을 추가로 더 부른 것. 하지만 이마저도 유지할 수 없었다. 권창훈, 이근호가 부상으로 낙마했다.이후 한국은 26명과 함께 안방에서 온두라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친선경기를 가졌다.지난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이 끝난 뒤 신 감독은 “보스니아전에서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전주)=이보미 기자]‘캡틴’ 기성용이 자신의 센추리 클럽 가입 경기에도 웃지 못했다. 그럴 여유가 없었다. 그리고 팀원들을 다독였다.한국은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친선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온두라스전에서 2-0 승리를 거뒀지만, 보스니아에 3골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경기장에는 만원 관중에 가까운 41,254명의 붉은 물결로 가득했다. 하지만 선수들의 표정은 어두웠다.출정식이 끝나고도 한참 뒤에야 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믹스드존(공동취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전주)=이보미 기자]‘캡틴’ 기성용이 주장 완장을 집어 던졌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친선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전반 30분 이재성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지만,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34분 에딘 비스차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비스차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한국은 이날 오반석, 기성용, 윤영선 스리백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측면 수비가 무너졌다. 보스니아의 역습 과정에서 크로스를 허용하며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전주)=반진혁 기자]이재성(26, 전북 현대)이 월드컵 무대에서 팀이 보완해야할 점을 지적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28, 1일 각각 온두라스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르면서 월드컵을 앞두고 홈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이재성이라는 명불허전 존재감은 다시 확인했다. 그는 이번 보스니아전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팀에 중요한 존재임을 각인시켰다.이재성은 보스니아전 이후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골보다는 팀의 승리가 중요한 경기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전주)=이보미 기자]“이대로라면 4년 전보다 더 큰 창피 당할 수도 있다.”신태용호가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한국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친선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월드컵 출정식에서 진한 아쉬움을 남긴 신태용호다.이날 한국은 오반석, 기성용, 윤영선으로 이러지는 스리백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상대 역습 과정에서 측면 수비가 무너졌다. 위협적인 크로스를 허용하며 에딘 비스차에게만 3골을 허용했다.손흥민은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전주)=반진혁 기자]이승우(20, 헬라스 베로나)가 성인 무대 신고식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28, 1일 각각 온두라스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르면서 월드컵을 앞두고 홈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결과는 만족하기 어렵지만 소득은 있었다. 바로 이승우다. 그는 패기와 당돌함을 바탕으로 A매치 데뷔 무대답지 않은 존재감을 선보였다.이승우에게도 시원섭섭한 경험이었다. 그는 보스니아전 직후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늘 (기)성용이형 센추리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전주)=이보미 기자]신태용호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출정식에서 고개를 숙였다.한국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친선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역시 보스니아는 강했다. 에딘 비스차는 해트트릭을 완성시키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한국은 전반 28분 실점 이후 2분 만에 이재성이 만회골을 넣었다. 황희찬의 절묘한 패스를 이재성이 감각적인 칩슛으로 보스니아 골망을 흔들었다.하지만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34분 다시 비스차에게 골을 허용하며 패배의 고배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전주)=이보미 기자]“한국은 아직 완성형 단계가 아니다.”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한국에서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와의 친선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보스니아의 에딘 비스차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비스차는 전반 28분 선제골을 선사했다. 왼쪽 크로스 상황에서 에딘 제코가 헤딩슛을 노렸지만 뒤로 볼이 흘렀고, 비스차가 마무리를 지으며 1-0 리드를 이끌었다.이후 한국은 2분 만에 이재성의 감각적인 칩슛으로 1-1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전주)=반진혁 기자]경기장을 찾은 41254명의 관중과 레전드 선배들이 신태용호의 출정식을 붉게 물들였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보스니아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아쉽게 결과는 잡지 못했지만 메인 이벤트는 경기 후 진행됐다. 41254명의 관중과 함께 허정무, 최순호, 서정원, 최진철, 이운재, 유상철 레전드 선배들이 신태용호를 격려했다.이들은 선수들이 입장할 때마다 환호와 박수로 응원의 메시지를 던졌다. 특히 레전드들은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전주)=이보미 기자]신태용호가 월드컵 출정식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한국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친선경기에서 1-3으로 졌다.한국은 전반 28분 에딘 비스차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바로 2분 뒤 이재성이 감각적인 칩슛으로 만회골을 터뜨리며 환호했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다시 비스차에게 골을 허용했다. 비스차는 후반 34분 또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앞서 한국은 지난 28일 온두라스와의 친선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후 ‘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전주)=반진혁 기자]이제는 확실해졌다.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과 황희찬(22, 잘츠부르크)의 조합이 대표팀의 메인 공격조합으로 자리 잡았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보스니아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신태용 감독은 지난 온드라스전에 이어 이날 경기에도 손흥민과 황희찬 투톱을 가동했다. 활발한 돌파와 침투로 팀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했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점에 매료됐다.신태용 감독의 선택은 맞아떨어졌다. 손흥민과 황희찬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전주)=반진혁 기자]이용(32, 전북 현대)이 신태용 감독의 측면 고민을 덜어줄 한줄기 빛이 됐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보스니아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결과는 놓쳤지만 과정은 소득이 있었다. 바로 이용이다. 이날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이용은 경기 초반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적재적소에 날카로운 패스와 크로스로 팀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했다.이에 자연스레 대표팀은 이용의 오른쪽을 이용한 전술을 구사하기 시작했다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전주)=반진혁 기자]대한민국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벽을 넘지못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보스니아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출사표–“한국 축구 희망 보여주겠다”vs“최선 다할 것”신태용 감독은 “월드컵 가기 전 홈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다. 출정식까지 겸하기 때문에 찾아오신 팬 분들께 좋은 경기 보여주겠다. 한국 축구의 희망이 느껴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전주)=이보미 기자]“자랑스럽고 존경스러워.”신태용호의 ‘캡틴’ 기성용이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A매치 100경기를 완성시켰다.이날 기성용은 오반석, 윤영선과 스리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가상 스웨덴’ 보스니아를 상대로 실험에 나선 신태용호다.전반전이 끝난 뒤 대한축구협회는 기성용에게 센추리 클럽 가입을 기념해 황금열쇠를 건넸다.이 자리에는 기성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