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이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펼쳤다.현대캐피탈은 지난 5일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되는’제9회 홍천무궁화배 전국남녀 동호인 배구대회'에 참석해 동호인 배구선수들에게 재능기부 배구교실을 실시했다.이번 동호인 배구대회는 전국 남녀 동호인 배구팀 95개 약 1,700여명이 참가해 9인제 조별리그 및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현대캐피탈은 강원도 홍천에서 8월 3일부터 8일까지 5박6일간 국내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재능기부 행사로 동호인 배구교실을 준비했다.이날 선수단은 공격과 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이선구 전 GS칼텍스 감독이 대한배구협회 수석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협회는 지난 3일 “제39대 오한남 회장은 2017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협회정관 제22조에 의거 부회장 선임을 위임받아 8월 3일 GS칼텍스 감독을 역임한 이선구 수석 부회장을 비롯한 6명의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선구 수석 부회장을 비롯해 윤용돈, 오승재, 이규만, 신영옥, 엄한주 부회장으로 부회장단이 꾸려졌다. 3일 오전 11시 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상임이사회에서 새로 선임된 부회장단과 상임이사진과의 상견례가 있었다. 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7-18시즌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의 새 외국인 선수 아르파드 바로티(26)가 지난 1일 선수단에 합류했다.올해 5월 KOVO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현대캐피탈이 영입한 바로티는 고국 헝가리로 돌아가 국가대표 라이트 공격수로 2017 유러피언 리그를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2013-14시즌 처음 한국리그에 진출한 바로티는 큰 키를 바탕으로 한 블로킹 능력과 다년간의 한국리그의 경험을 통해 성장한 실력으로 현대캐피탈 배구단과 함께하게 됐다.팀에 합류한 바로티는 3일부터 8일까지 5박6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의 2018 세계선수권 아시아지역예선 명단 변화는 없다. 아시아선수권 멤버 14명이 그대로 격전지 이란으로 향할 예정이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3일 귀국한 대표팀의 휴식 시간은 단 하루다. 4일 재소집된 뒤 오는 6일 밤 이란으로 떠난다. 그야말로 강행군이다. 선수 멤버 변화도 없다. 김호철 감독은 “변화를 줄 수가 없다. 이대로 세계선수권 예선까지 간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올해 새롭게 남자배구대표팀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공격도 수비도 되는 레프트 박주형, 정지석이 굳은 결의를 드러냈다.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은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19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에서 3위를 차지한 한국. 바로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2018 세계선수권 아시아지역예선을 위해 오는 6일 밤 비행기에 오른다. 레프트 박주형과 정지석은 나란히 공수 양면으로 고른 활약을 했다. 대표팀에 첫 발탁된 박주형은 소속팀에서 그랬듯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고, 1995년생 정지석도 꾸준히 태극마크를 달고 경험을 쌓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자신감을 얻은 대회였다.”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제19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을 3위로 마치고 귀국했다. 대표팀은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국은 이 대회 4강에서 카자흐스탄을 만나 2-3 역전패를 당하며 결승행이 무산됐다. 3-4위전에서 인도네시아를 꺾고 3위를 차지했다. 일본과 카자흐스탄이 각각 우승, 준우승을 거뒀다. 문성민은 지난 2016-17시즌 V-리그가 끝난 뒤 무릎 수술을 받았다. 당초 다음 시즌에 맞춰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대표팀에 발탁돼 아시아선수권 무대에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떠나 한국 땅을 밟았다. 한국은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19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은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이후 라이트 문성민, 센터 진상헌과 김재휘가 대표팀에 새로 합류했다. 기존의 멤버 이강원, 신영석, 박주형, 정지석과 세터 이민규, 노재욱 등과 함께 조직력을 끌어 올렸다. 아시아선수권 예선 3연전에 이어 8강 플레이오프, 8강 토너먼트까지 6전 전승으로 상승세를 보인 한국.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시선은 2020 도쿄올림픽으로 향했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에 이어 아시아선수권, 세계선수권 아시아지역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먼저 그랑프리에서 한국은 대회 직전 센터 배유나, 레프트 강소휘, 이소영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12명이 출전했다. 그럼에도 값진 준우승을 거두며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김연경은 지난 1일 귀국 당시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 또 다른 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한국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필리핀 라구나에서 아시아선수권 대회를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베트남, 스리랑카, 뉴질랜드와 함께 예선 C조에 편성됐다. ‘강호’ 중국과 일본, 호주는 나란히 B조에서 맞붙는다. 태국은 대만, 이란, 몰디브와 D조에서 격돌하고, 개최국 필리핀은 카자흐스탄, 홍콩과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대표팀은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예선, 결선을 모두 마친 뒤 지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을 3위로 마쳤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3-4위 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0(25-16, 25-21, 25-13)으로 제압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라이트 이강원은 14점 활약을 펼쳤고, 신영석은 블로킹 3개와 서브 3개를 포함해 13점을 선사했다. 진상헌도 4개의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한국은 예선 3연전에 이어 8강 플레이오프 2연전, 8강 토너먼트까지 6경기 전승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베테랑 리베로 김해란이 무릎 재활에 나선다. 한국은 지난 31일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막을 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에서 폴란드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예선 9경기에서 8승1패(승점 22) 기록, 선두로 결선 라운드에 올랐다. 4강에서 독일을 만나 3-2 대역전승을 거뒀지만, 폴란드의 마지막 승부에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이후 대표팀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김해란은 “12명 선수들이 모두 잘 해줘서 결승에 갈 수 있었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한국 땅을 밟았다. 한국은 지난 31일 막을 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결선에서 폴란드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3년 만에 오른 그랑프리 무대에서 우승을 외친 한국. 폴란드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그랑프리는 2020 도쿄올림픽을 향한 첫 걸음이었다. 주장 김연경은 “부족한 것이 많다. 준비할 것이 많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면서 “앞에 있는 대회만 볼 것이 아니라 체계적,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의 결승행이 좌절됐다. 한국은 31일 오후 6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그레식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과 격돌했다. 결과는 한국의 2-3(25-20, 25-15, 17-25, 23-25, 14-16) 패배였다. 대회 예선전부터 8강 토너먼트까지 6전 전승을 기록한 한국. 이날도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며 흐름을 이어갔다. 이내 카자흐스탄의 서브 반격이 매서웠다.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의 고배를 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대한민국배구협회는 31일 군수품 제조회사인 주식회사 구구(대표 이재철)가 후원금 1천만원을 협회에 쾌척하였다고 밝혔다.구구측은 “2017 그랑프리세계여자배구대회 예선라운드에서 8승 1패로 선전을 펼쳤을 뿐 아니라 2그룹 결승라운드에 진출하여 준우승에 오르는 등 배구 팬과 국민들께 큰 기쁨을 선사한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고 후원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주식회사 구구는 2000년 설립된 군수품 제조회사로 군사용전원분배기, 케이블, 전장품, 전자제품, 전자관 등 배전반 및 전기자동제어반 제조회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의 사령탑인 김호철 감독이 경계심을 풀지 않았다. 한국은 지난 30일 오후 6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그레식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 8강 토너먼트에서 중국을 3-0(25-18, 25-19, 25-23)으로 꺾고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대회 직전 김호철호는 4강 진출을 목표로 잡았다. 지난 2015년 이 대회에서 7위로 최악의 성성적표를 받았던 한국이다. 하지만 2020 도쿄올림픽 직전에 열리는 2019 아시아선수권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올해 4강 진입
[STN스포츠=이보미 기자]12명의 선수단이 값진 준우승을 거뒀다. 실보다 득이 컸다. 한국은 31일 새벽 1시 10분(이하 한국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결선 라운드 결승에서 폴란드를 만나 0-3(19-25, 21-25, 21-25)으로 졌다. 지난 29일 한국은 독일과의 4강전에서 세트 스코어 0-2를 뒤집고 진땀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예선에서 두 차례 맞붙었던 폴란드였다. 이날 폴란드는 막강한 공격력을 드러내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국은 2014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선수들이 지쳤다.”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마지막까지 버텼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한국은 31일 새벽 1시 10분(이하 한국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결선 라운드 결승에서 폴란드를 만나 0-3(19-25, 21-25, 21-25)으로 패했다. 김연경은 15점을 올렸고, 양효진과 황민경도 9점씩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국은 예선 9경기에서 8승1패(승점 22)로 독일, 폴란드를 따돌리고 12개 팀 중 선두로 결선 무대에 올랐다. 4강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폴란드에 가로막혀 우승이 좌절됐다. 한국은 31일 새벽 1시 10분(이하 한국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결선 라운드 결승에서 폴란드에 0-3(19-25, 21-25, 21-25) 완패를 당했다. 김연경은 15점을 올렸고, 양효진과 황민경은 9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폴란드의 기세가 심상치 않았다. 화력 싸움에서 한국이 밀렸다. 폴란드는 다양한 공격 코스로 쉽게 득점을 올린 반면 한국의 연결 과정은 매끄럽지 못했다. 공격수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결승에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폴란드에 패하면서 2그룹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31일 새벽 1시 10분(이하 한국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결선 라운드 결승에서 폴란드를 만나 0-3(19-25, 21-25, 21-25)으로 패했다. 김연경은 15점을 기록했다. 양효진과 황민경은 나란히 9점씩 올렸다. 이날 한국은 세터 염혜선을 필두로 레프트 김연경과 박정아, 라이트 김희진, 센터 양효진과 김수지, 리베로 김해란이 코트를 밟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호철호가 목표로 잡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카자흐스탄과 4강서 재격돌한다. 이제 우승까지 바라보는 한국이다. 한국은 30일 오후 6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그레식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 8강 토너먼트에서 중국과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는 싱겁게 끝났다. 한국이 3-0(25-18, 25-19, 25-23) 완승을 거두며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같은 날 카자흐스탄이 대만을 3-0으로 잡고 4강에 합류했다. 한국과 결승행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일본도 8강에서 호주를 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