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박종찬 감독(홍익대)이 이끄는 한국 유니버시아드 남자배구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한국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대만에서 열린 2017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 배구 예선 B조에서 포르투갈에 2-3(25-21, 19-25, 23-25, 25-19, 12-15)으로 쓰라린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한국은 세터 김형진(189cm, 홍익대)과 라이트 김정호(188cm, 경희대), 레프트 황경민(194cm, 경기대)과 한국민(196cm, 인하대), 센터 전진선(199cm, 홍익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