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삼성화재가 한국전력과 조 1, 2위를 놓고 맞붙는다. 삼성화재는 19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A조 한국전력전이 예정돼있다. 앞서 삼성화재는 대한항공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타이스가 빠진 가운데 박철우가 맹공을 퍼부으며 1승을 추가했다. 이후 대한항공을 꺾은 한국전력과 나란히 4강에 안착했다. 경기 전에 만난 신진식 감독의 얼굴은 밝았다. 신 감독은 “한국전력의 공격이 우리보다 훨씬 낫다. 첫 세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첫 경기 멤버 그대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김철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전력이 삼성화재와 격돌한다. 한국전력은 19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A조 삼성화재와 맞붙는다. 앞서 한국전력은 16일 대한항공을 3-1(25-20, 22-25, 26-24, 25-22)로 격파했다. 당시 새 외국인 선수 펠리페는 25점을 터뜨렸고, 서재덕과 전광인이 18, 15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2연패로 4강 진출에 실패했고, A조 한국전력과 삼성화재가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철수 감독은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이 웃었다. 우리카드는 18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B조 OK저축은행전에서 3-1(23-25, 25-21, 25-23, 25-21) 역전승을 신고했다. 이날 우리카드는 3세트 12-16 이후 14-17에서 나경복, 신으뜸을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결정적인 순간 나경복의 해결 능력에 힘입어 18-19 기록, 파다르까지 가세해 19-19 균형을 맞췄다. 3세트를 뒤집고 4세트까지 가져가며 승수를 쌓았다. 파다르와 나경복은 33,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우리카드가 교체 투입된 나경복의 활약에 힘입어 고비를 넘겼다. 동시에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우리카드는 18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B조 OK저축은행전에서 3-1(23-25, 25-21, 25-23, 25-21) 역전승을 거뒀다. 파다르와 나경복은 33, 12점을 선사했다. 3세트 12-16으로 끌려가던 우리카드. 14-17에서 투입된 나경복이 위기의 팀을 구했다. 순도 높은 득점력으로 팀 상승세를 이끌었다. 탄력을 받은 우리카드는 4세트 초반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우리카드의 미래’ 나경복이 위기의 팀을 구했다. 우리카드는 18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B조 OK저축은행전에서 3-1(23-25, 25-21, 25-23, 25-21) 역전승을 신고했다. 이날 우리카드는 2세트 파다르를 앞세워 맹공을 퍼부으며 세트 스코어 1-1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3세트 OK저축은행의 반격이 거셌다. OK저축은행은 파다르의 공격을 차단하며 16-12로 달아났다. 이에 우리카드는 14-17에서 최홍석, 김정환을 불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의 지정석 시즌권이 10분 만에 동이 났다.현대캐피탈은 “18일 오후 2시 지정석(S석) 시즌권 판매 시작과 함께 10분 만에 300석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정규리그 18경기 기준, 판매가는 22만 원이다. 현대캐피탈 배구단 지정석(S석) 시즌권은 홈경기장인 유관순 체육관 1층 지정석으로 경기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관람을 할 수 있는 좌석이다. 배구특별시 천안을 연고지로 활동하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17-18시즌 경기장내 총 좌석 약4,500여석을 배
[STN스포츠(인천공항)=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18 세계선수권 아시아 지역예선이 열리는 태국으로 향했다. 대표팀은 1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B조에 속한 한국은 오는 20일부터 북한, 이란, 베트남, 태국과 차례대로 격돌한다. A조에서는 카자흐스탄, 호주, 피지, 중국, 대만이 본선행 티켓 2장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 한국의 목표도 세계선수권 본선 진출이다. 이를 앞두고 세터 조송화와 1996년생 레프트 이재영과 라이트 하혜진이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다만 센터 김수지와 짝을 이룬 양효진
[STN스포츠(인천공항)=이보미 기자]“젊은 피의 힘을 활용할 것이다.”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2018 세계선수권 아시아 지역예선이 열리는 격전지 태국으로 떠난다.한국은 북한, 이란, 베트남, 태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상위 2개 팀이 내년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본선 무대에 오른다. 같은 기간 카자흐스탄에서는 중국, 대만, 호주, 피지, 카자흐스탄이 역시 본선행 티켓을 놓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올해 대표팀의 마지막 일정이다. 월드그랑프리, 아시아선수권, 그랜드챔피언스컵 등 강행군을 펼친 대표팀
[STN스포츠(인천공항)=이보미 기자]“부담감 엄청 많죠.”한국 여자배구대표팀에 세터 조송화가 합류했다. 올해 첫 태극마크를 단 조송화다. 대표팀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18 세계선수권 아시아 지역예선이 펼쳐지는 태국으로 향한다. 이를 앞두고 대표팀은 지난 13일 소집됐다. 홍성진 감독은 세터 염혜선, 이소라, 이재은에 이어 이번 대회에는 조송화, 이고은과 함께 한다. 홍성진 감독은 “U23 대표팀 때 송화를 봤었다.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잘 알고 있다. 3일 정도 연습을 했는데 생각보다 잘 맞춰가고 있는 것 같다”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사실 시즌이 끝나고 휴가를 다녀와서 ‘운동 그만하고 싶다, 그만둘까’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어요. 너무 힘들었거든요. 제가 적응을 너무 못하니깐 주변에서도 먼저 그만둘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하하하.” V리그 시즌 준비에 한창이던 7월 초.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훈련장에서 만난 정선아(19)는 어렵사리 속내를 털어놨다.정선아는 중‧고교 시절부터 ‘될성부른 떡잎’이었다. 그가 성장할수록 ‘한국 여자배구를 이끌 차세대 스타’라며 배구계에서도 초미의 관심사였다. 드래프트 지명은 당연지사였고,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2017년 KGC인삼공사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한송이가 레프트로 변신했다. 외국인 선수 알레나의 짐을 덜고 있는 한송이다. KGC인삼공사는 17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B조 흥국생명전에서 3-1(25-22, 23-25, 25-16, 30-28) 승리를 신고했다. 이날 알레나는 블로킹 3개, 서브 2개를 포함해 33점을 올렸다. 한송이도 블로킹 4개를 성공시키며 19점을 터뜨렸다. 알레나와 한송이의 공격 점유율은 각각 43.75%, 27.0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4강 진출을 위한 외나무다리 대결이 펼쳐졌다. KGC인삼공사가 흥국생명을 꺾고 웃었다.KGC인삼공사는 17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B조 흥국생명전에서 3-1(25-22, 23-25, 25-16, 30-28) 승리를 거뒀다. 이날 KGC인삼공사는 블로킹 우위를 점했다. 알레나와 한송이가 쌍포를 이뤘다. 각각 33, 19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흥국생명은 심슨이 고군분투했다. 센터 김나희를 적극 활용하며 맹추격을 벌였지만 승부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전 주축이 아닙니다.”KB손해보험 이강원이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이강원은 17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B조 현대캐피탈전에서 블로킹 1개, 서브 1개를 포함해 20점을 터뜨렸다. 공격 성공률은 50%, 범실은 5개였다. 알렉스도 서브 3개, 블로킹 1개를 성공시키며 17점을 선사했다. 덕분에 KB손해보험이 2경기 만에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특히 이강원은 비시즌 태극마크를 달고 맹활약을 펼쳤다. 라이트로 들어선 이강원은 한국의 주포로서 제 기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기분 좋습니다.”KB손해보험 권순찬 감독이 사령탑 데뷔 후 첫 승을 올렸다. 권순찬 감독은 코치 경험을 토대로 2017년 KB손해보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그리고 17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B조 현대캐피탈 대결을 3-0 승리로 장식하며 미소를 지었다. 앞서 지난 14일 감독 데뷔전이었던 우리카드 대결에서는 패배의 고배를 마셨지만 이날은 웃었다. 이날 이강원과 알렉스는 20, 17점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팀 블로킹에서 4-9로 열세를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훈련 때는 깜짝 놀랄 정도로 좋았다.”현대캐피탈이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에서 2연패를 기록했다. 현대캐피탈은 17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KB손해보험에 0-3으로 패했다. 이날도 현대캐피탈은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며 점검에 나섰다. 하지만 OK저축은행전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최 감독은 “비시즌 열심히 훈련했던 어린 선수들이 생각만큼 올라오지 않아 아쉽다. KOVO컵 때 경기력이 나오면 리그 때 많이 기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선수들이 의기소침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현대캐피탈을 꺾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KB손해보험은 17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B조 현대캐피탈전에서 3-0(25-22, 27-25, 26-24) 승리를 거뒀다. 이강원과 알렉스는 20, 17점을 올렸다. 이날 KB손해보험은 2세트 14-19에서 알렉스 서브와 교체 투입된 박민범의 날카로운 공격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후 이강원이 상대 블로킹을 뚫는 과감한 공격으로 득점포를 가동했고, 상대 범실을 틈 타 2세트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도로공사가 무서운 조직력으로 IBK기업은행을 완파했다.한국도로공사는 1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 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A조 IBK기업은행과의 경기를 세트스코어 3대0(27-25·25-17·25-16)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한국도로공사는 1승1패를 기록했고, IBK기업은행은 1패를 당했다. 한국도로공사의 외국인 이바나는 블로킹 4개를 더해 총 22득점을 올려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세트 25-25에서 정선아, 이바나의 연속 블로킹 득점으로 세트를 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전력이 KOVO컵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한국전력은 1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 넵스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25-20 22-25 26-24 25-22)로 꺾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지난해 창단 첫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한국전력은 2연패를 향한다. 이날 한국전력은 14개의 서브에이스를 앞세웠다. 새 외국인 선수 펠리페의 활약에 1세트를 25-20으로 이긴 한국전력은 3세트 24-24 듀스에서 세트를 따냈다. 이어 4세트도 전광인의 서브에이스로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승리에 목 말랐었다.”OK저축은행 송명근이 마침내 코트 위에 올랐다. 무릎 부상으로 2016-17시즌 도중 시즌 아웃됐던 송명근. 15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현대캐피탈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이날 송명근은 서브 6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21점 맹활약을 펼쳤다. 공격 성공률은 53.84%였다. 다만 범실이 12개였다. 새 외국인 선수 브람도 22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송명근은 “오랜만에 나와서 이기는 것에만 신경쓰고 소리도 질렀다”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OK저축은행이 서브로 현대캐피탈을 무너뜨렸다. 새 조합 송명근과 브람 쌍포의 활약도 돋보였다. OK저축은행은 15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B조 현대캐피탈전에서 3-1(25-21, 25-21, 23-25, 25-21) 승리를 신고했다.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OK저축은행이다. OK저축은행은 이날 팀 서브 15-5로 상대를 압도했다. 새 외국인 선수 브람과 돌아온 송명근은 각각 22, 21점을 선사했다. 송희채도 14점을 올렸다. 현대캐피탈은 레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