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윤승재 기자]非축구인들의 활약으로 눈이 즐거웠던 대회였다.홍명보 장학재단은 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KEB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7' 자선축구 행사를 열었다. 사랑, 희망, 하나 팀 총 세 팀이 펼친 이번 대회에서 하나팀이 2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대회에는 구자철, 지동원 등 해외파들은 물론 김신욱, 이재성 등 K리거들, 그리고 여자 축구 에이스 이민아와 심서연 등이 참가했다. 하지만 여기에 非축구인들이 함께해 다양한 재미
[STN스포츠(고척)=윤승재 기자]다양한 골 셀레브레이션이 터져 나오며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던 대회였다.홍명보 장학재단은 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KEB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7' 자선축구 행사를 열었다. 사랑, 희망, 하나 팀 총 세 팀이 펼친 이번 대회에서 하나팀이 2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 축구영웅들"…의미 가득한 티셔츠 세리모니이벤트성 대회답게 다양한 세리머니가 펼쳐졌다. 특히 ‘숨겨진
[STN스포츠(반포)=윤승재 기자]축구팬들이 직접 선택한 2017년 '올해의 골'은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전에서 나온 이승우(헬라스베로나)의 골이었다.대한축구협회는 19일 오후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2017 KFA 시상식’에서 팬들이 뽑은 2017년 올해의 골을 선정, 이날 공식적으로 발표해 시상했다.이승우의 아르헨티나전 골은 총투표 수 1만 9,866표 중 4,705표(23.7%)를 얻어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이승우는 5월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U-2
[STN스포츠(반포)=윤승재 기자]"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으로) 대한민국에 희망드리겠다."‘손세이셔널’ 손흥민이 2017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대한축구협회는 19일 오후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2017 KFA 시상식’에서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낸 손흥민과 이민아에게 남녀 ‘올해의 선수상’을 수여했다.시즌이 한창인 손흥민은 시상식에 직접 오지 못하고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영상
[STN스포츠(반포)=윤승재 기자]'여자축구 에이스' 이민아가 2017 대한축구협회(KFA) '여자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오후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2017 KFA 시상식'에서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낸 손흥민과 이민아에게 남녀 '올해의 선수상'을 수여했다.올해의 여자 선수로 뽑힌 이민아는 시상식 무대에 올라 "지도해주신 모든 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한국 여자 축구가 발전하려면 저희가 잘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
[STN스포츠=윤승재 기자]"더 성장해서 이 상을 영광스럽게 만들겠다"'영플레이어'상 주인공 오세훈이 강한 각오가 엿보이는 수상소감을 선보였다.대한축구협회는 19일 오후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2017 KFA 시상식’에서 올 한해 새롭게 떠오른 루키들에게 주는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에 오세훈(울산현대고)과 이수인(울산현대청운중)을 선정했다.남자 영플레이어상에 뽑힌 오세훈은 올 한해 울산현대고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2017년 고교왕중왕전 우승 등 5관왕에 올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또
[STN스포츠(반포)=윤승재 기자]대한축구협회는 19일 오후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2017 KFA 시상식’에서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낸 손흥민과 이민아에게 남녀 ‘올해의 선수상’을 수여했다.남녀 올해의 선수는 투표로 선정됐다. 남자 올해의 선수는 대한축구협회 출입언론사 축구팀장과 협회 전임 지도자의 투표로 이뤄졌고, 여자 선수는 WK리그 감독들과 각급 여자대표팀 코칭스태프가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자 1명당 1, 2, 3위로 순위를 정해 3명의 선수를 추천할 수 있게 했다.
[STN스포츠(반포)=윤승재 기자]‘여자축구 에이스’ 이민아가 2017 대한축구협회(KFA) ‘여자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오후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2017 KFA 시상식’에서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낸 손흥민과 이민아에게 남녀 ‘올해의 선수상’을 수여했다.여자 올해의 선수는 WK리그 감독들과 각급 여자대표팀 코칭스태프가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자 1명당 1, 2, 3위로 순위를 정해 3명의 선수를 추천할 수
[STN스포츠(반포)=윤승재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이 2017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오후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2017 KFA 시상식’에서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낸 손흥민과 이민아에게 남녀 ‘올해의 선수상’을 수여했다.손흥민은 대한축구협회 출입언론사 축구팀장과 협회 전임 지도자의 투표에서 총 168점을 득표하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이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것은 2013
[STN스포츠=윤승재 기자]FC안양이 19일 김상록 코치를 영입하며 2018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모두 완료했다.김상록 코치는 고려대 졸업 이후 2001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광주 상무와 제주, 인천, 부산 등 다양한 팀에서 프로 경력을 쌓았다. 2007년에는 K리그 통산 52번째로 20-20클럽에 가입하는 등 K리그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그는 K리그에서만 281경기에 출장해 32골 23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2011년에는 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조선에서 활약하며 팀의 3관왕을 도왔다. 이후 2013년 부천FC를
[STN스포츠=윤승재 기자]2018시즌 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가 27일 개최된다.한국여자축구연맹은 19일 “2018 한국여자축구 실업리그(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가 27일 오후 2시 코리아나 호텔 7층 스테이트 룸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드래프트에서는 선수를 별도로 선발하는 보은 상무와 2017 시즌을 끝으로 해체한 이천 대교를 제외하고 총 6개 구단이 참가해 선수들을 뽑을 예정이다. 총 37명의 선수들이 드래프트에 지원한 가운데, 6개 구단이 추첨을 통해 참가 순번을 정한 뒤 차례로
[STN스포츠=윤승재 기자]동아시안컵을 끝으로 K리거들의 2017년 시즌은 모두 끝이 났다. 이제는 '비시즌 전쟁'이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19일 ‘2018년도 FA 자격 취득 선수’ 192명을 공시했다. 최철순, 임종은(이상 전북), 김호준(제주), 양상민(수원), 김치곤(울산), 심우연, 박주영(이상 서울) 등 ‘대어’들이 여러 명 포진돼 있어 구단들의 눈치 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연맹은 규정 「제2장(선수) 제17조(FA선수 권리 행사)」에 의거, 2017년 12월 31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Nostalgia, 과거에 대한 향수란 뜻이다.지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훌륭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많이 모여 있다. 그 원동력은 이전의 선수들이 우수한 플레이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EPL을 발전시켜왔기 때문이다. 이에 EPL Nostalgia에선 일주일에 한 명씩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선수들을 재조명해본다. [편집자주]◇ '히딩크를 비난한' 스탄 라자리디스 - 지난 9월 ‘한국 축구의 영웅’ 거스 히딩크 前 감독 관련 이슈가 크
[STN스포츠=이형주 기자]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인 루이 반 할(66)이 구단에 대한 증오심을 드러냈다. 반 할은 지난 2014년 맨유 감독에 취임했다. 이후 2시즌 간 팀을 지휘했다. 하지만 2016년 FA컵 우승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또한 지루한 축구를 펼친다는 이유로 팬들의 비난을 샀다. 이에 2015/16시즌이 끝난 뒤 경질됐고 조세 무리뉴 감독이 바톤을 이어받았다. 반 할은 아직 맨유에 대한 악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에 따르면 반 할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한 행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울산 현대에 입단한 박주호(30)가 자신을 향한 질문들에 답했다.울산이 지난 18일 “일본, 스위스, 독일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멀티플레이어 박주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박주호는 왼쪽 풀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할 수 있는 검증된 베테랑이다.박주호는 울산 입단 배경은 ‘구단의 믿음’에 있다고 설명했다. 박주호는 울산행에 대해 “우선 울산에 대한 주위의 평이 너무 좋았다. 또한 구단에서 좋은 제안도 줬다. 여러 가지로 잘 타이밍이 맞은 것 같다. 울산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프로축구 광주FC 박진섭(40) 감독이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광주는 18일 “내년 시즌부터 K리그 챌린지 무대에 나서게 될 팀을 재정비 하고 장기적으로 안정화 시킬 수 있는 신임 감독으로 박진섭(40) 전 포항스틸러스 코치를 선임했다”고 전했다. 박 감독은 현역 시절 뛰어난 두뇌플레이로 팬들을 열광시켰던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예측불허의 플레이는 물론 기습적인 측면 돌파와 공간패스가 장점이다. 고려대 재학 시절인 1996년 20세 이하 국가대표를 시작으로 23세 이하 대표팀, A대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베트남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이 지난 15일 태국 부리람에서 열린 M150 CUP U-23 국제 토너먼트 동메달 결정전에서 주최국 태국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일방적인 태국 응원단의 환경 속에서도 베트남 U-23 대표팀은 주눅 들지 않고 전반 초반부터 경기를 리드해나갔다. 박항서 감독이 주문한 적극적인 초반 공략은 전반 7분 콩푸엉(HAGL FC)의 헤딩골로 리드해가며 주효했다. 특히 전반 22분에는 U-23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스완지 시티의 기성용(29)이 꼴찌를 기록 중인 팀을 구해낼 수 있을까.스완지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에버턴 FC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현재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는 최악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1승 1무 8패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순위도 EPL 최하위인 20위로 떨어졌다. 19위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 승점 차도 2점이 나고 있다.스완지의 부진은 기록에서도 드러난다. 에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케일러 나바스(31) 골키퍼가 북중미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북중미축구연맹(CONCACAF)는 지난 17일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자 코스타 리카 국가대표인 나바스가 2017 북중미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나바스 골키퍼는 레알 소속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후 이 상을 수상해 두 배의 기쁨을 맛 봤다.수상자 선정은 투표로 이뤄졌다. CONCACAF 소속 국가의 감독, 주장, 기자, 팬들에게 동일한 비율로 투표권이 주어졌다. 나바스 골키퍼는 이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정우영의 그림 같은 프리킥골은 한일전 최초 프리킥골이었다.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EAFF E-1 챔피언십 일본전에서 한국은 4-1의 대승을 거뒀다. 통쾌한 승리와 함께 이날 나온 기록들로 경기를 되짚었다.◇ 한일전 프리킥 득점은 최초이날 한일전에서 정우영이 전반 23분 터뜨린 그림 같은 오른발 프리킥 골은 역대 한일전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성공시킨 프리킥 골이다.한국은 지난 1954년 3월 스위스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일본과 첫 대결한 이래 그동안 78회의 한일전을 치르는 동안 프리킥으로 직접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