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윤승재 기자]제주 유니이티드의 국가대표 ‘감귤 듀오’가 답답했던 한국 공격진에 한줄기 희망의 한줄기 빛을 쏘아올렸다.진성욱과 이창민은 12일 오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의 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6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신태용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공격진은 진성욱을 필두로 좌우 측면에 김민우(수원)와 이재성(전북)이 쓰리톱을 형성했다. 그 뒤를 중원의 이창민과 정우영(충칭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최연소 감독’ 박동혁호의 코칭스태프들이 선임됐다.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13일 “박동혁호의 ‘항해사’로 FC안양에서 수석코치를 지낸 유병훈 코치를 선임했다”라고 밝혔다.유병훈 코치는 1995년 부산 대우 로얄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K리그 통산 86경기에 출장했고, 2005년에는 내셔널리그 전통 강자 국민은행 축구단에 입단해 6시즌동안 90경기에 출전하며 경력을 쌓은 바 있다. 은퇴 후에는 국민은행 축구단 코치를 역임하다 2013년 FC안양의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사진 배치만 봐도 ‘제2의 기성용’ 김정민(18)에 대한 기대감을 알 수 있다. 광주FC는 지난 12일 "오스트리아 1부리그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구단과 협상을 통해 18세 이하 팀의 김정민을 이적시키는 데 최종 합의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라고 밝혔다. 잘츠부르크는 그동안 김정민의 영입을 끊임없이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잘츠부르크와 위성구단인 2부리그 리퍼링의 훈련에 참여시키기도 했다. 김정민에 대해 적극적인 구애를 보인 것이다. 광주가 선수의 더 큰 성장을 돕기 위해 이적 제안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25)이 출전 시간에 개의치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손흥민의 최근 활약이 눈부시다. 손흥민은 최근 열린 9경기에서만 6골을 폭발시키며 쾌조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 경기인 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등 복수 언론에서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손흥민의 활약은 들쑥날쑥한 출전 시간 속에서 나온 것이기에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PL 12라운드 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클린 K리그를 위해 나섰다.연맹은 지난 12일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각 구단 부정방지 활동 담당자와 선수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 K리그 부정방지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클린 K리그 환경 조성을 위한 부정행위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올해부터 가동하고 있는 K리그 권리보호 시스템을 소개하고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워크숍에 참여한 각 구단 관계자들은 연맹이 올해부터 가동하고 있는 이상 베팅 징후 감지 시스템 사업,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 여자축구의 ‘마스코트’ 이민아(26)가 일본 무대로 진출한다.고베 아이낙은 1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이민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과 연봉 등 구체적인 조건은 밝히지 않았지만, 2년 계약에 최고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민아는 “고베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개인적으로 고베의 축구 스타일을 너무 좋아해 고교시절부터 꼭 한 번 뛰어보고 싶었던 꿈의 팀”이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이어 “하루 빨리 팀의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세 무리뉴(54) 감독이 터널 난투극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거부했다.맨유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AFC 본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를 이틀 앞둔 11일 무리뉴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경기전 기자들의 관심은 본머스전 보다 맨시티전 후 터널 난투극 쪽으로 집중됐다. 한 라운드 전인 지난 16라운드에서 맨유는 맨시티 맞붙었다. 결과는 맨유의 1-2 패배로 끝났다. 이날 패배로 맨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펩 과르디올라(46) 감독이 맨체스터 더비 후 셀레브레이션에 대해 해명했다.맨체스터 시티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를 이틀 앞둔 11일 과르디올라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한 라운드 전인 지난 16라운드에서 맨시티는 맨유와 맞붙었다. 결과는 맨시티의 2-1 승리로 끝났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리그에서만 14연승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이로써 EPL 최다 연승 기록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김정민(18)이 황희찬(21)과 한솥밥을 먹는다. 광주FC는 12일 "오스트리아 1부리그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구단과 협상을 통해 18세 이하 팀의 김정민을 이적시키는 데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잘츠부르크는 그동안 김정민의 영입을 끊임없이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잘츠부르크와 위성구단인 2부리그 리퍼링의 훈련에 참여시키기도 했다.광주는 잘츠부르크의 적극적인 구애와 함께 선수의 더 큰 성장을 돕기 위해 이적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김정민은 내년 1월 광주에 입단한 뒤 이적과 관
[STN스포츠=이형주 기자]Nostalgia, 과거에 대한 향수란 뜻이다.지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훌륭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많이 모여 있다. 그 원동력은 이전의 선수들이 우수한 플레이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EPL을 발전시켜왔기 때문이다. 이에 EPL Nostalgia에선 일주일에 한 명씩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선수들을 재조명해본다. [편집자주]◇ '푸른 심장' 프랭크 램파드 - 유럽축구연맹(UEFA)은 14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2017/18시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진성욱이 자신의 A매치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진성욱은 12일 오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의 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65분 동안 최전방을 누비며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신태용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공격진은 진성욱(제주)을 필두로 좌우 측면에 김민우(수원)와 이재성(전북)이 쓰리톱을 형성했다.특히 최전방의 진성욱은 큰 키와 빠른 발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움직였다. 넓은 활동반경을 가져간 것은 아니지만 부단히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신태용호가 행운의 자책골로 북한에 1-0 승리를 거뒀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대표팀은 12일 오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의 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후반 19분 나온 북한 리영철의 자책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이날 신태용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공격진은 진성욱(제주)을 필두로 좌우 측면에 김민우(수원)와 이재성(전북)이 쓰리톱을 형성했다. 2선에서는 김진수(전북)와 정우영(충칭리판), 이창민(제주), 고요한(서울)이 공격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신태용호가 북한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서나갔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대표팀은 12일 오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의 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후반 19분 행운의 자책골로 1-0 앞서나갔다.이날 신태용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공격진은 진성욱(제주)을 필두로 좌우 측면에 김민우(수원)와 이재성(전북)이 쓰리톱을 형성했다. 2선에서는 김진수(전북)와 정우영(충칭리판), 이창민(제주), 고요한(서울)이 공격을 지원했다. 쓰리백은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대표팀은 12일 오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북한과 맞붙었다.이날 신태용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공격진은 진성욱(제주)을 필두로 좌우 측면에 김민우(수원)와 이재성(전북)이 쓰리톱을 형성했다. 2선에서는 김진수(전북)와 정우영(충칭리판), 이창민(제주), 고요한(서울)이 공격을 지원했다. 쓰리백은 권경원(텐진 취안젠)-장현수(FC도쿄)-정승현(사간도스)가 형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조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신태용호가 다시 쓰리백 카드를 가동시켰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대표팀은 12일 오후 4시 30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 북한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신태용 감독은 이날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쓰리톱과 쓰리백으로 북한의 밀집수비를 공략할 예정이다.쓰리톱에는 진성욱(제주)을 필두로 좌우 측면에 김민우(수원)와 이재성(전북)이 선다.그 뒤로 2선에서는 정우영(충칭 리판), 이창민(제주)이 중원을 책임지고, 김진수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017 국내 최고의 스포츠 스타에 뽑혔다. 손흥민은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12일 발표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스포츠선수’ 부문에서 총 38.1%의 득표율로 1위에 선정됐다. 1,700여 명의 국민들의 투표로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에서 손흥민은 2015년 이후 또다시 가장 많은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선수가 됐다.손흥민은 2015년 8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에 입단해 꾸준히 활약 중이다. 리그에서만 77경기에 나와 22골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신태용호의 베이스캠프가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결정됐다. 선수단은 월드컵 기간 동안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뉴 페터호프 호텔(New Peterhof Hotel)’에서 머물게 되며, 스파르타크 연습장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축구협회와 신 감독은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베이스캠프 후보지로 두고 저울질했고, 결국 비교적 교통체증이 적은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최종 낙점했다.◇ 조용하고 쾌적한 숙소, 전략 노출 위험 적은 훈련장축구협회는 베이스캠프 선정에 '선수들이 경기 후 숙소로 편안하게
[STN스포츠=윤승재 기자]FC안양이 12일 박혁순 국장을 신임 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안양시 공무원인 박혁순 신임 국장은 23년 경력의 행정 분야 베테랑으로, 안양의 주무부서인 안전행정국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바 있다. 박 신임 국장은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구단과 안양시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박혁순 신임 사무국장은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해 곧바로 업무에 들어간다. 박혁순 신임 사무국장은 “FC안양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사무국 직원들을 도와 2018년에도 많은 성과가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STN스포츠=윤승재 기자]U-23 축구대표팀이 최종 훈련에 참가할 25명 엔트리를 확정했다.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대비 최종 훈련에 참가할 25명의 엔트리를 발표했다. 소집 명단에는 윤승원(FC서울)과 장윤호(전북현대), 김건희(수원삼성) 등 14명의 K리거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해외파 황기욱(투비즈)과 박인혁(보이보디나), 서영재(함부르크)도 함께 소집된다.지난 5월에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멤버인 조영욱과 송범근(이상 고려대), 이상
[STN스포츠=윤승재 기자]U-20 월드컵 수문장 송범근이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 전북 현대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범근(20·고려대), 윤지혁(19·숭실대·DF), 정호영(20·전주대·FW), 나성은(21·수원대·FW)의 영입을 발표했다. 송범근은 지난 5월에 열린 2017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 주전 골키퍼로나선 바 있다. 196㎝의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이 좋고 순발력과 판단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범근은